영성의 샘물

♥예수님은 이러한 연약한 사람위에 교회를 세우셨다

松竹/김철이 2019. 12. 27. 08:54
새벽을 여는 영성의 샘물
 




    ♥예수님은 이러한 연약한 사람위에 교회를 세우셨다

    베드로의 생각은 영광의 그리스도만 생각했다.

    이스라엘은 로마의 압제에서 해방시키는 그리스도를

    생각했다. 그러나 예수님이 말하는 그리스도는 고난을

    받고 십자가에 죽게 되어있는 그리스도였다.

    결국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사탄이라고 힐책하셨다.

    사람의 일만 생각하고 하느님이 일을 생각 않는구나!


    베드로가 예수님은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 이십니다.

    라고 고백했을 때 과연 베드로가 생각하는 방식에 의한

    예수님이 하느님의 아들이었는가?” 바로 이 베드로는

    연약한 우리 인간들의 대표이다. 오늘 뜨겁게 신앙을

    고백했다가 다시 돌아서는 것이 우리들의 신앙이다.

    예수님은 이러한 연약한 사람위에 교회를 세우셨다.

    지도력이 강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교회를 세운 것이

    아니라, 연약한 사람 위에 교회를 세운 것이다.

    -(김홍언 신부, 영성노트) . . . . . . . .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