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샘물

♥사랑이 불가능할 것 같은 볼품없는 상황에서도

松竹/김철이 2019. 12. 16. 01:00
새벽을 여는 영성의 샘물
 


    ♥사랑이 불가능할 것 같은 볼품없는 상황에서도


    사랑이 불가능할 것 같은 볼품없는 상황에서도 

    우리를 사랑하신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갖추어야 

    할 모습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우리에게 오시어 

    우리를 분에 넘치게 사랑하신다. 그분은 조건적 

    사랑을 하시는 것이 아니라, 조건 없는 사랑을 

    하신다. 여기에 우리를 위한 하느님의 사랑이 있다

    우리에게 유익한 사랑이다.



    하느님의 사랑은 실제적이다. 우리가 약하고

    죄인이며, 부서지기 쉽고, 불행하며, 추한 모습일 때 

    우리는 하느님의 어리석은 방식으로 사랑받는다. 

    하느님은 이처럼 사랑하신다! 사랑이 불가능할 것 

    같은 볼품없는 상황에서도 우리를 사랑하신다.

                           -<김홍언 신부 영성노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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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