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 산골 아낙, 무더위 고개를 넘다
[663회] 한국인의 밥상 - KBS
[산골 아낙, 무더위 고개를 넘다] 백두대간의 소백산맥이 지나는 경상남도 내륙지방은 유난히 일교차와 연교차가 심한 데다 여름엔 더 덥고 겨울엔 더 추운, 내륙성 기후를 대표하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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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 아낙, 무더위 고개를 넘다] 백두대간의 소백산맥이 지나는 경상남도 내륙지방은 유난히 일교차와 연교차가 심한 데다 여름엔 더 덥고 겨울엔 더 추운, 내륙성 기후를 대표하는 지역이다. “자고로 복더위란 맞서 싸워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멀찍이 피해 가는 게 상책이다.” 구전으로 전해지는 마을 어른들의 지혜를 터득해서일까? 이 곳의 음식들엔 고산지에서만 나는 제철 식재료를 통해 가벼운 배앓이를 다스리고 더위에 지친 입맛을 돌리는 비법이 담겼다. 산골 아낙들의 손끝에서 대대로 전해지는 '무더위를 피해 가는 법'. 경상도 향토 음식을 맛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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