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와 목사
김철이
어느 날, 교회에서 신자들이 모여 잡담하고 있었다.
조그만 교회라 신자들이 거의 다 알고 지내 엄청 시끄러웠다.
그때 문을 열고 한 스님이 들어왔다.
시주받으러 다니던 스님이 왜 하필 교회로 왔는지 물었다.
이어진 그 스님의 첫마디에 모두 쓰러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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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회 주지 목사님, 안 계십니까?”
주지와 목사
김철이
어느 날, 교회에서 신자들이 모여 잡담하고 있었다.
조그만 교회라 신자들이 거의 다 알고 지내 엄청 시끄러웠다.
그때 문을 열고 한 스님이 들어왔다.
시주받으러 다니던 스님이 왜 하필 교회로 왔는지 물었다.
이어진 그 스님의 첫마디에 모두 쓰러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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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회 주지 목사님, 안 계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