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
보치아 클럽 누리봄 자조 모임 제14회가 2015년 9월 3일(목) 오후 2시
동래구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되었다.
사람이 서로 부딪기며 생활하는 세상사는
특정한 시기가 오면 어떤 전환기를 맞이하게 되는데
그 전환기를 어떻게 맞이하느냐에 따라
기존에 행하던 일은 몇 배로 커지거나 반대로 축소될 수도 있다.
보치아 클럽 누리봄 자조 모임 역시
더 나은 전환기의 계기로 삼기 위하여
다른 방식으로 활동하던 보치아 애호가들을 새 가족으로 받아들여
한층 더 활성화된 누리봄 자조 모임을 꾸려 나아갈 목적으로 삼았다.
누리봄 자조 모임 24회에서는
새로운 가족을 맞아 치르는 경기라 그런지
회원들의 얼굴엔 활기찬 생기와 선의의 경쟁심마저 감돌았고
표적구를 향해 던지거나 굴리는 청과 홍의 보치아 공은 더더욱 힘차게 굴렀으며
어눌한 손놀림에서 베여나오는 우정은
한 해의 가을 문턱에 들어선 본 센터 교육장을 한층 더 풍요롭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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