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초원에 꿈의 씨앗을 뿌리듯이
보치아 클럽 누리봄 자조 모임 제18회가 2015년 7월 9일(화) 오후 2시
동래구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되었다.
사람마다 마음속에 꿈의 씨앗을 키워간다.
중증 장애인들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오히려 중증 장애인들일수록 가슴에 품은 꿈의 씨앗들이 한층 더 크게 자리 잡고 있을 것이다.
중증 장애인들은 이러한 꿈의 씨앗들을 키워가러 부단히 노력하지만,
현실은 단호하게 거절하고 있다.
이러한 병폐들을 타파하고
중증 장애인들의 꿈의 실현을 위해 밑거름이 되고자 나선
누리봄 자조 모임에서는 18회를 맞아
푸른 초원에 꿈의 씨앗을 뿌리자는 슬로건을 걸고
진행한바 회원들의 호응도는 상승하였다.
여늬 자조 모임과 달리
표적구를 향해 청과 홍의 공을 투구하는 표정과 모습에선 힘이 넘쳤고
보치아 자조 모임을 단순한 여가 선영의 개념이 아니라
바깥세상으로 내딛는 발판의 개념으로 받아들이는 듯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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