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보석상자
종이접기 자조 모임 바람개비 제9회가 2015년 7월 7일(화) 오후 2시
동래구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되었다.
사람은 누구나 마음속에 보석상자 하나씩은 간직하고 있다.
비장애인들에보다 일상생활에 있어 행동과 언어가 어눌한
중증 장애인들의 마음속에는 한층 더 큰 보석상자가 자리 잡고 있기 마련인데
중증 장애인들은 이 보이지 않는 보석상자 속에 자유롭게 임하지 못하는
사회생활에 대한 갖은 욕구불만을 쌓아둔 채 평생을 살아간다.
이러한 고충을 들어주는 한편 사람들의 마음속 보석상자 속에는
무엇을 담아야 하는지에 대한 깨우침을 찾아주기 위한 일환으로
종이접기 자조 모임 바람개비 9회에서는
내 마음의 보석상자를 접어 만들기로 하였는데
갖가지 색종이로 몸 틀을 만들고 보석상자의 뚜껑을 만들고
꽃장식 자물쇠를 만들어 붙이는 사이
바람개비 회원들 마음의 보석상자 속에는 일상생활에 있어
소중한 보석들로 가득히 채워지는 듯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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