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31011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tAEtpOG70U0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연중 제27주간 수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소서.” 코로나가 있고 우리는 많은 가족들이 우리 곁에서 잠시 떠나 있음을 느끼는 중입니다. 회복은 쉽지 않고 알면서도 앉아 있는 생활은 좀처럼 극복하기 쉽지 않습니다. 방송이나 매체를 통해 미사의 모습을 시청하는 것이 성체를 영하는 것과 다르다는 것과 전혀 비교될 수 없음을 알면서도 나쁜 습관은 참 강한 힘을 발휘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걱정해야 하는 것은 이 뿐은 아닙니다. 우리에게 이미 익숙해져버린 신앙생활의 모습 중에도 이런 것이 많습니다. “주님, 요한이 자기 제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