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31012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b_GqTOtDros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연중 제27주간 목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여보게, 빵 세 개만 꾸어 주게.” 신앙을 중심으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말한다면 사람에 따라 그 내용이 다르다 하더라도 모두 그나름의 절실함과 이유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모두가 다 옳다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것 안에 하느님이 중심이 아니라면 그것은 어떤 것도 좋은 결론으로 맺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그 시작부터 자신을 향한 것이라면 기도도 가르침도 실천도 모두가 하느님을 향할 수 없습니다. 방법이 있다면 완전히 되돌아 서는 ‘회개’ 외에는 말입니다.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