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30907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nponed--RfU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연중 제22주간 목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두려워하지 마라. 이제부터 너는 사람을 낚을 것이다.” 지난 주일 복음 속에서 우리는 베드로가 된 시몬이 주님 앞에서 그분의 걸림돌이 된다는 표현과 함께 ‘사탄’으로까지 불리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우리가 기억하는 베드로는 열두 사도의 첫 번째 자리에 있는 사도이고, 로마 교구의 첫 주교 곧 교황의 자리의 첫 주인이었습니다. 그런 베드로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느님이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분의 사랑이 실제 어떤 것인지를 알게 하는 상징적인 인물일 수도 있습니다. 그는 많은 부분에 있어서 우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