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41203 오늘의 말씀(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rrD_lpGXjR4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제 기념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성령 안에서 즐거워하며 말씀하셨다.” 오늘 복음을 읽으며 배경으로 소개된 예수님에 대해 묵상하게 됩니다. 본문을 읽지 않고도 우리에게 주님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이 그리 흔하지 않기에 이 부분에 한참을 머물러 생각합니다. 무엇이 주님을 그처럼 즐겁게 만들었을까 하고 말입니다. 그런 후 주님이 아버지께 드린 기도 안에서 그 내용을 알게 됩니다.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느님은 우리가 처음부터 이해 할 수 있는 분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