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31124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mncxUSXu7og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성 안드레아 둥락 사제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나의 집은 기도의 집이 될 것이다.” ‘자기 반성’의 가치는 무척 중요합니다. 자신을 살피고 잘못을 인정하는 것은 쇄신이나 요즘 말하는 혁신의 기초가 되기도 합니다. 지금도 좋고 더 좋아지는 것이 좋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잘못이나 실수, 혹은 변화에 따라 깨달음과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맞이하기 위해 용기 있게 자기 반성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머릿속이나 사람들의 말들 보다 거의 쉽지 않은 것은 그 숱한 실수나 잘못이 어떤 ‘의도’에 의해 만들어졌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