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31211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15RZltzkPDE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대림 제2주간 월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사람아,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예수님 앞에 한 사람이 내려집니다. 그는 중풍에 걸린 사람으로 스스로 움직일 수 없어서 사람들의 도움으로 주님을 찾게 됩니다. 막혀 버린 사람들 사이로 방법이 없자 그를 지붕으로 옮겨 주님 앞에 내립니다. 주님을 만나는 길이 어려웠지만 그나마 그를 돕는 이들이 있어서 가능해진 자리. 물 하나 없는 상태로 주님은 그의 죄를 없애버리십니다. “중풍에 걸린 어떤 사람.” 인생에서 좌절을 맞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의 탓이라면 모르지만 이유 없이 불행을 당하는 이들도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