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샘물 949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더 지혜로운 사람의 10가지 프레임(요약)- 2.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더 지혜로운 사람의 10가지 프레임(요약)- 2. *의미 중심의 프레임을 가져라. 어떤 일을 의미 중심의 상위 수준으로 프레임하느냐, 구체적인 절차 중심의 하위 수준으로 프레임하느냐는 그 일을 언제 할 것인지에 의해 결정된다. 2. *접근 프레임을 견지하라. 하고 싶었지만 주저했던 일이 있다면 이제라도 과감하게 실행해야 한다. 안주함으로 인한 후회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커진다는 것을! 3. *‘지금 여기’ 프레임을 가져라. ‘지금 여기’ 현재는 참고 견디고 희생해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 즐기고 만끽해야 할 대상이다. 행복으로 가는 길은 지금 이 순간을 충분히 즐기고 감사하는 것으로부터 비롯된다. 4. *비교 프레임을 버려라. 진정한 마음의 자유는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 ..

영성의 샘물 2020.10.15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더 지혜로운 사람의 10가지 프레임- 1.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더 지혜로운 사람의 10가지 프레임- 1. 목사이자 신학자인 찰스 스윈돌은 삶에 있어서 객관적 사실은 인생을 통틀어 겨우 10%에 불과하고, 나머지 90%는 그 일들에 대한 우리의 반응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정신과의사 빅터 프랭클은“한 인간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아 갈 수는 있지만, 한 가지 자유는 빼앗아 갈 수 없다. 바로 어떤 상황에 놓이더라도 삶에 대한 태도만큼은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이다.” ♣프레임이란 심리학과 사회과학 분야에서도 세상을 보는 틀이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프레임은 한 마디로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창이다. 어떤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 세상을 향한 마인드 셋, 세상에 대한 은유, 사람들에 대한 고정관념 등이 모두 ..

영성의 샘물 2020.10.14

♥악습과 고집의 한계를 어떻게 부숴야 할까요?

♥악습과 고집의 한계를 어떻게 부숴야 할까요? 악습과 고집을 고치는 것은 참으로 힘겹습니다. 오른손잡이에게 오늘부터 왼손으로 식사하라고 한다면 어떨까요? 무엇인가를 변화시키는 것은 어려우나 시도해야 합니다. 새로운 것을 배우려면 변화 되어야 하고, 나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까지 힘들게 하는 악습과 고집은 부숴야 합니다. 변화 되지 않으면 훗날 외로워집니다. 아무도 곁에 남아 있지 않습니다. 평생 다른 사람을 힘들게 했을 텐데 누가 이해해 주며 옆에 있어 줄까요? ♣이러한 한계를 없애기 위해서는 마음이 마냥 열려만 있어서도 안 되고, 마음이 굳게 닫혀만 있어서는 더욱 안 됩니다. 마음이 무작정 열려 있으면 유해한 것들까지 쳐들어와 혼란을 만들어 냅니다. 반면 마음이 너무 닫혀 있으면 마음은 성장을 멈춥니다..

영성의 샘물 2020.10.13

♥나이 들어도 배우며 익히며 살아야 하는데, 사람은 여러 가지 한계를 갖고 있습니다.

♥나이 들어도 배우며 익히며 살아야 하는데, 사람은 여러 가지 한계를 갖고 있습니다. 첫 번째 한계는 : 악습입니다. 악습이란 어떤 것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면서 몸과 마음에 밴 잘못된 습관을 말합니다. 그렇게 익숙해진 것은 쉽사리 바뀌지 않습니다.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는 말처럼, 심해지면 심해졌지 덜하진 않게 됩니다. 두 번째 한계는 : 고집입니다. 고집이란 세상 사물을 여유 있게 보지 못하게 하는 걸림돌입니다. 좋은 것이든 좋지 않은 것이든 상관하지 않고, 자기가 원하는 것과 자기 눈에 들어오는 것만을 보게 합니다. 고집에는 중독성이 있어서 더 문제입니다. ♣고집이 센 사람들은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 외엔 잘 새겨듣거나 배우려고 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자기 신념이라고 하다가, 시간이 가면서 여러 ..

영성의 샘물 2020.10.12

♥일생동안 가야 하는 길 : 넷째, 인생은 분리의 연속입니다.

♥일생동안 가야 하는 길 : 넷째, 인생은 분리의 연속입니다. 아이가 정신적, 육체적으로 성장하려면 부모로부터 분리되어야 합니다. 어린 나무는 서로 붙여서 심어야 바람이 불어도 서로 기대며 잘 자라지만, 다 커서도 간격이 좁으면 성장이 안 됩니다. 사람도 어린 시절에는 부모가 필요하지만 성장하면서 점차 부모 곁을 떠나서 새로운 스승을 만나야 합니다. 새로운 스승을 만나서 목표한 성장을 이루게 되면, 그 스승으로부터도 독립해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사람을 선생이라고 부르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일정 동안의 스승은 있지만 내 생애 마지막까지의 스승은 없기 때문입니다. 스승을 찾는 시기가 끝나면, 다음에는 내가 모르는 한 수를 가진 사람들을 찾아 나서게 됩니다. 이렇듯 평생에 걸쳐 분리를 하는 것이 인생입니다...

영성의 샘물 2020.10.10

♥일생동안 가야 하는 길 : 셋째, 인생은 우리의 선택에 의해 만들어진다

♥일생동안 가야 하는 길 : 셋째, 인생은 우리의 선택에 의해 만들어진다 사람은 어떤 길은 어쩔 수 없이 가야 하지만, 대부분의 길은 스스로 선택해서 갑니다. 그 길이 좋든 싫든 모두가 스스로 선택한 것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인생을 원망하는 것은 자신의 선택을 원망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사람은 어떤 존재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참으로 여러 가지입니다. 그중 하나가 신학적 인간론인데, 여기에서는 ‘자유의지’를 가진 존재라고 합니다. 하느님이 인간을 당신 마음대로 하지 않고, 인간 스스로 삶을 만들어 가도록 자유의지를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이론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이의를 제기하며,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데, 자유의지가 웬 말이냐고 합니다.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니..

영성의 샘물 2020.10.09

♥일생동안 가야 하는 길 : 둘째, 우리가 가는 길은 배움의 길

♥일생동안 가야 하는 길 : 둘째, 우리가 가는 길은 배움의 길 우리는 이 길을 가면서 수많은 것들을 만나고 경험하면서 인생이란 무엇인지, 무엇이 참행복인지를 깨닫습니다. 사람이 추구하는 행복은 참으로 다양합니다. 보통 무병장수, 성공한 지식, 재물의 축적을 행복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런 것들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그것들은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한 받침대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이러한 진리는 자신만의 길을 가다 보면 여러 가지 것들을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깨닫게 됩니다. ♣“영원히 살 것처럼 배우라. 그러나 내일 죽을 것처럼 살아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20~30년 배워서 은퇴까지 써먹었지만, 100세 시대와 4차 산업사회에서는 평생직장이 아니라 직업을 4~6번 바꾸어야 ..

영성의 샘물 2020.10.08

♥일생동안 가야 하는 길 : 첫째, 인생은 혼자 가는 길

♥일생동안 가야 하는 길 : 첫째, 인생은 혼자 가는 길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가는 길이 험하든 평탄하든 누구나 자신의 길을 가야하는 존재입니다. 인생은 나그네 길이라 하는데, 우리가 가야 하는 길에는 몇 가지 특성이 있습니다. 첫째, 우리가 가는 길은 혼자만의 길 : 아무도 나와 함께, 나 대신 살아 줄 수 없으며, 특히 나 대신 죽어 줄 수 없고, 죽음 이후의 길은 더 그렇습니다. 인간은 태생적으로 고독한 존재이며, 누군가 언제까지 나와 함께 하리라 착각하며 살고, 그로 인해 집착, 외로움, 분노를 낳고, 온갖 마음의 병을 만들어 냅니다. 그럴 때 우리는 하느님을 찾아야 합니다. “제가 비록 어둠의 골짜기를 간다 하여도 재앙을 두려워하지 않으리니 당신께서 저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시편 ..

영성의 샘물 2020.10.07

♥주님도 잠시 멈추셨습니다.

♥주님도 잠시 멈추셨습니다. -‘창조적 공백’은 ‘도약의 기간’이다- 주님이 돌아가시고 부활하기까지 걸린 3일은 낭비하는 시간이 아닌 ‘창조적 공백’을 의미합니다. 사람의 마음은 욕구가 충족되고 나면 새로운 욕구가 생기기까지 심리적인 공백이 생기는 것인데, 우리는 이것을 아주 싫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공백을 메우려고 무리한 방법들은 동원하는데, 영성심리에서는 이것을 ‘창조적 공백’이라 하여,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도약의 기간으로 여깁니다. ♣밥을 먹고 쉬는 것도 소화를 시키는 시간을 가진 후 일을 해야 능률이 오르기 때문입니다. 이 공백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기가 아니라, 그간 살아온 것들을 정리하는 중요한 재충전의 시간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대체로 이 원칙을 잘 지키는 삶을 삽니다. 주님 ..

영성의 샘물 2020.10.06

♥행복은 내 안에 있습니다

♥행복은 내 안에 있습니다 내가 안 속기 위해서는 사람과의 만남도, 모험도 즉흥적인 일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까요? 다람쥐 쳇바퀴 돌듯 살면서 짜증과 무력감, 냉소적인 삶을 살아야 할까요? 내 안의 열정은 식어버리는 냉혈한이 되겠지요. 이런 나를 질책하지 말고 새롭게 일어서서 나의 삶을 개선시킬 사람은 나뿐이고 행복은 내 안에 달려 있지 외부 조건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먼저 내가 긍정적으로 바꾸려고 결단하며, 다른 사람을 개선시켜 내가 행복하기를 바라지 말고 책임 의식을 갖고 행동하도록 하십시오. ♣문제 앞에서 늘 뒷걸음질만 치는 사람에게 아래와 같은 충고를 하고 싶습니다. 첫째, 책임 전가의 일시적 기쁨을 포기하라. 둘째, 자신을 측은히 여기되 변명은 하지 마라. 셋째, 할 수 있는 일에만 관심을 ..

영성의 샘물 2020.10.05

♥새 술은 새 부대에 …

♥새 술은 새 부대에 … 우리는 다른 이에게 충고는 쉽게 하면서 자기 자신의 변화는 힘들고 두려워합니다. 변화를 추구하지만 막상 시도하려 하면 기운이 빠져 제자리에 주저앉아 낯선 곳으로 가는 두려움과 적응하기 어려움 때문에 포기합니다. 처음 할 때의 서투름은 자존심이 상하여 이런 요인들 때문에 변화하기를 망설이게 됩니다. 또 하나의 이유는 새로운 것에 적응하고, 어떤 것이든 한 단계 오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불편함을 겪어야 하는데 사람은 불편함을 피하고 편안함을 추구하는 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새 술을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고 하셨는데, 인간 본성은 살던 대로 살고자 합니다. 영성가들은 인간은 변화하고 싶은 욕구와 변화하지 않으려는 마음 사이에서 갈등하는 존재라고 말합니다. ♣변화를 시도하는 ..

영성의 샘물 2020.10.03

♥무시당하고 함부로 취급당하는 성격은 어떻게 해서 형성된 것일까요?

♥무시당하고 함부로 취급당하는 성격은 어떻게 해서 형성된 것일까요? 대개는 자식들에게 양육의 수고를 생색내는 부모 밑에서 자란 사람들에게 이런 특징이 드러납니다. 부모 중에는 자녀 돌보는 것에서 기쁨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자식으로부터 감사를 받음으로써 자기 존재를 확인하고 싶어 수시로 ‘너를 돌보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이라는 말을 합니다. 이런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는 부모의 도움 하나하나를 더 고마워하고, 자신의 마음속에 자신은 타인으로부터 도움 받을 만한 가치가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심어 버립니다. ♣또 자신과 가깝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필요 이상으로 공손한 태도를 보이고, 반대로 자신과 가까운 사람들에게는 제멋대로 굽니다. 자신과 가까운 사람이 자기를 중심으로 움직여 주지 않으면 불쾌함을 느낍니다..

영성의 샘물 2020.09.30

♥내가 나를 존중해야 다른 사람들도 따라합니다

♥내가 나를 존중해야 다른 사람들도 따라합니다 “사람들이 저한테 불친절하고, 무시하듯 함부로 대합니다.”라고 하는 사람의 고민들은 다른 사람들이 나를 무시하는 원인이 상당 부분 자기 자신에게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내가 먼저 다른 사람들을 무시한 경우, 다른 사람들이 나를 고운 눈으로 볼 리가 없습니다. 그런데 성격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문제를 인정하지 않기에 다른 사람이 자신을 대접해 주지 않는다는 사실에만 집착합니다. ♣다음으로 열등감이 많거나 자기 연민에 빠져 매일 징징대며 사는 경우도 다른 사람들 눈치를 보느라 급급하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피로감을 주어 결국 사람들에게 외면당하게 되기도 하지요. 사람들은 강아지가 애처로운 눈으로 바라보면 안쓰러워 하지만 사람이 애처로워 보이면 ..

영성의 샘물 2020.09.29

♥눈을 낮추면 비로소 보이는 행복

♥눈을 낮추면 비로소 보이는 행복 여러분은 어떨 때 ‘살맛나고’, 어떨 때 ‘죽을 맛’이 납니까? 사는 것이 재미있을 때 살맛이 나고, 재미없을 때 죽을 맛이 나는 데 문제는 사람마다 재미의 정의가 다릅니다. 대체로 몸이 고달파도 일 자체가 재미있다면 살맛이 나지만 하는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고,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하거나, 입니다.갖고 싶은 것을 갖지 못할 때 인생이 너무 재미 없다고 말할 것 ♣마치 욕심이 많고 심술 사나운 아이처럼 사람들은 원하는 걸 가졌다고 해도 행복감은 잠시뿐이고 싫증을 내고 다른 것에 욕심을 부립니다. 더 나은 삶을 바라는 것과 욕심은 엄연히 다릅니다. 욕심은 잠시도 지금의 상황에 만족 못하고 언제나 불만스런 상태를 말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원하는 것에 대한 눈높이를 낮추어..

영성의 샘물 2020.09.28

♥병이 있는 곳에 약도 있다니까요

♥병이 있는 곳에 약도 있다니까요 예수님이 고쳐주신 병자들 중 38년이나 병석에 누워 있어 차라리 죽는 게 낫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38년 된 이 병자는 삶에 대한 의욕이 대단하여 데려다 줄 사람이 없는데도 자기 혼자 베데스다 연못에 가려한 사실만 봐도 삶에 대한 의지의 강한 마음은 무엇이었을까요? 우울증으로 목숨을 끊지 않는 이유는 바로 삶에 대한 그의 마음가짐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은 삶이 지긋지긋하여 그만 끝내고 싶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하느님이 사람을 미워하여 내팽개쳤다고 합니다. 그러나 18세기의 목사이자 약물학자였던 에드워드 스턴은 “조물주는 병이 있는 곳에 병을 고치는 약을 마련해 놓았다.”라고 했습니다. 열대지방에 말라리아를 전염시키는 모기들이 사는데, 그곳에 ‘키나’라고 하는..

영성의 샘물 2020.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