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회 더 높은 곳을 향하여

더 높은 곳을 향하여

보치아 클럽 누리봄 자조 모임 제27회가

2015년 10월 8일(목) 오후 2시 동래구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되었다.

1988년 서울 장애인올림픽대회 등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현재 국내에서는 한국뇌성마비복지회에서는

1990년부터 전국뇌성마비인 보치아경기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30개 시설, 단체와 학교에서 보치아를 실시하고 있다고 하는데

누리봄 26회에서는 누리봄 자조 모임 역시 자조 모임에 거치지 않고

전 회원의 실력 배가를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며

한 계단 한 계단 더 높은 곳을 향하여 전진해 나아가기로 결의한 바 있다.

특히 누리봄 자조 모임 26회에서는

지금까지 해오던 경기 방식에서 탈피하여

무작정 표적구를 향해 보치아 공만 굴리고 던지던 형태에서

보치아 전문 지식을 지닌 보치아 감독님의 지도에 따라

공을 굴리고 던지는 방식인 오브스로 언더스로 등 전문 용어도 익혀가며

회원들 간의 우의를 한층 더 결속시켜 나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