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40923 오늘의 말씀(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KxpgyiOZ8Ks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 기념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등경 위에 놓아 들어오는 이들이 빛을 보게 한다.” 등불을 켜는 이유는 어두움을 치워 밝음을 보기 위해서입니다. 그렇다고 등불 자체를 보는 것이 의미가 아니라 그 빛을 비춰 어둔 곳을 없애고 우리가 바라는 것을 볼 수 있게 하는 것이 의미입니다. 그빛을 더 밝게 그리고 더 멀리 비추기 위해 등경이 필요합니다. 등불을 가지고 있다는 만족감을 위해 불을 켰다면 그는 그 빛을 숨기기 위해 사람들이 못보는 닫히고 갇힌 곳에 불을 둘 것입니다. “아무도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침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