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호 빈첸시오 신부님|20220524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l0etVgC4Mu4 천주교 부산교구 괴정성당 부활 제6주간 화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이제 나는 나를 보내신 분께 간다.” 주님의 수난 전 제자들에게 하신 이 말씀을 부활에 듣는 우리는 주님이 세상을 떠나시는 승천을 떠올립니다. 주님은 당신의 말씀에 슬픔과 근심에 빠져 있는 제자들에게 당부하십니다. “내가 떠나는 것이 너희에게 이롭다.” 주님의 말씀을 그 때의 제자들도 또 지금의 우리들도 다 헤아리긴 어렵습니다. 우리에겐 여전히 주님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자주 부족함을 느끼고 목마름을 느낍니다. 주님이 계셨다면 아무렇지 않았을 일을 이처럼 모자란 이들이 겪는 것은 감당하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