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호 빈첸시오 신부님|20220504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SeA7iL9_8sg 천주교 부산교구 괴정성당 부활 제3주간 수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내가 생명의 빵이다.” 예수님의 진심이 우리에게 전해지는 장면이 등장하지만 이 장면에서 예수님의 이야기는 사람들에게 점점 더 외면당합니다. 주님은 진심으로 당신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말씀하시며 썩어 없어질 빵이 아니라 진정한 생명의 빵인 당신을 받아 들이라고 이야기하시지만 사람들은 그 말을 알아듣지 못합니다. 우리는 당연하게 이 말씀에서 우리가 모시는 주님의 성체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 지금이야 성당에서 회합도 하고 모임도 하고 때로 쉼의 장소로도 이용하지만 우리에게 성전은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