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호 빈첸시오 신부님|20220713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ivzSPL2sI4c&t=1s 천주교 부산교구 괴정성당 연중 제15주간 수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구세주의 재림을 기다리는 우리입니다. 그런 주님을 처음 기다렸던 이들에게 주님은 반전의 주인공이셨습니다.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어 당신 외아들을 보내주신 하느님은 세상의 기대와는 전혀 다른 방법으로 우리를 찾아오셨습니다. 그리스도는 분명 우리를 찾아 오셨지만 우리가 그분을 알아볼 수 없는 것은 우리의 편견과 기대가 만든 착각 때문이었습니다.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