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40213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2M0KAskqus4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연중 제6주간 화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그들이 가진 빵이 배 안에는 한 개밖에 없었다.” 하느님을 믿고 사는 삶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는지 정답을 찾기는 어렵지만, 그럼에도 같은 이유로 아주 어렵게도 또 너무 쉽게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어려워지는 이유는 생각을 깊이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 속에서 계속 생각이 가지를 이어내기 때문입니다. 답도 없는데 말입니다. 그러나 쉽게 생각하면 하느님이 우리 삶의 근본이라는 것과 하느님을 닮은 우리에게 하느님이 가르치신 사랑하며 사는 것이 우리의 근본이라 생각하면 거의 틀림 없는 삶입니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