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41125 오늘의 말씀(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GLgKNTDWbbc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연중 제34주간 월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헌금함에 예물을 넣는 부자들을 보고 계셨다.” 예나 지금이나 성전은 그 성전에 들리는 이들의 헌금으로 유지됩니다. 그래서 ‘헌금’이 필요하다는 것을 모르는 이들은 없습니다. 성전의 사제나 레위인들까지 이 성전에 봉헌되는 것들로 생계가 유지되었습니다. 지금도 본당에서 일하는 사제들과 일꾼들의 보수 역시 마찬가지로 이 봉헌들로 유지됩니다. 그래서 이 헌금의 양에 따라 본당의 ‘정도’가 짐작되는 것도 엄연한 사실입니다. “헌금함에 예물을 넣는 부자들을 보고 계셨다.” 예수님의 시선이 헌금함에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