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30719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ome4PyTXDGk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연중 제15주간 수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그가 아버지를 드러내 보여 주려는 사람 외에는 아무도 아버지를 알지 못한다.” 우리에게 종교는 이성을 넘어서는 부분으로 여겨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믿을 교리’라는 것이 존재하고 우리는 증명할 수 없는 부분에까지 믿음을 두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것을 무조건 믿으라고 강요하지는 않습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우리가 살면서 분명 생각하고 품어 생각하면 모두가 이해할 수 있고 따를 수밖에 없는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그가 아버지를 드러내 보여 주려는 사람 외에는” 그런데 어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