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40717 오늘의 말씀(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8ux37T5nQcY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연중 제15주간 수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세상에 오신 예수님은 지금과 전혀 다른 상황에 놓여지셨습니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우리가 가진 교리와 모든 것이 현대와는 전혀 맞지 않다고 생각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하느님의 선택을 보면 지금의 시각보다 훨씬 더 말이 안되는 상황을 보여주십니다. 주님의 선택은 당시에 최고의 가치 위에가 아니라 그 최고의 근처도 가지 못한 이들의 삶이었습니다.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삶의 최고의 가치를 추구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