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40618 오늘의 말씀(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ROQzAWTkUoE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연중 제11주간 화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사실 너희가 자기를 사랑하는 이들만 사랑한다면 무슨 상을 받겠느냐?” 하느님을 믿는 우리지만 여전히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또 열심히 살아야하기에 우리에게 주어지는 세상의 영향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우리 모두는 세상의 일원이고 그 점에서 우리는 하느님을 아는 이로서 고유한 자격과 위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하느님을 모르고 세상의 지식과 자신의 지혜 안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모습을 보긴 하지만 그들과 함께 사는 것에서 우리의 신앙은 그들과 결코 ‘별개’가 되어서는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