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40617 오늘의 말씀(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8iq48nAwi00&t=1s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연중 제11주간 월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달라는 자에게 주고 꾸려는 자를 물리치지 마라.” 예수님의 생애를 대하고 읽고 묵상하며 세상을 사는 것은 참 행복한 일입니다. 그 일에는 흑백을 고민할 필요가 없고 이럴수도 또 저럴수도라고 말하는 갈림길이 없습니다. 같은 세상을 살면서도 그늘이 없는 이유는 그분의 모든 것이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려하고 망설이고 고민할 이유도 없이 선명하고 깨끗하게 주님의 삶은 드러납니다. 우리는 여전히 허점이 많고 실수도 잘못도 많지만 그런 주님을 따를 수 있음은 행복한 일입니다. “눈은 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