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41227 오늘의 말씀(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yY5_dIpRczE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성 요한 사도 복음사가 축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그리고 보고 믿었다.” 예수님의 성탄을 기뻐하는 시기에 오늘은 주님의 죽음 이후의 사건을 만납니다. 우리에게 구세주와의 만남은 마구간에서 시작되어 십자가로 끝나지만 이 ‘기억’의 의미는 단지 하느님이 세상에 오셨음에, 그리고 희생 되셨다는 것에만 맞춰져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전해주신 ‘다시 오심’에 대해 이미 겪었던 것에서 살펴볼 많은 것을 얻습니다. 곧 주님이 오심을 우리 모두가 몰랐다는 것, 그래서 주님이 마구간에 태어나는 설명하기도 힘든 불행이 일어났음을 생각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