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31130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Jz-z5a78txI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성 안드레아 사도 축일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겠다.” 오늘 우리가 기억하는 사도는 ‘안드레아’ 사도입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베드로의 동생인 안드레아는 형과 참 많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그는 다른 복음에는 형에게 주님을 소개한 사람으로 등장합니다. 또한 그럴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세례자 요한의 제자였기 때문이었습니다. 다소 거칠게 느껴지는 형이 어부로서의 면모를 보이는데 반해 함께 일하던 안드레아는 거친 일 속에서도 신앙에 열중했던 인물로 보입니다. 또한 모두가 존경하고 따르던 세례자 요한의 증언 하나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