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40222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c3mGzIiYL90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성 베드로 사도좌 축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나 또한 너에게 말한다. 너는 베드로이다.”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은 이들, 그들 중 대부분은 자신의 모든 것을 하느님께 봉헌한 사람들이지만 그 중 하느님의 부르심과 함께 사명을 받은 이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에게 ‘사도’라고 불림을 받은 열 두 사람이 그들입니다. 그들은 하느님을 믿는 것을 넘어 하느님의 종으로 일을 해야 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그들 모두의 모범과 스승은 그리스도 예수님이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그리스도의 종’이자, ‘종들의 종’이 된 첫 사람 베드로를 기억합니다. 시몬이라는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