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40824 오늘의 말씀(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_t8_uaYocSw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 축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나자렛에서 무슨 좋은 것이 나올 수 있겠소?” 어느날 ‘금수저’라는 말이 사회 중심에 등장했을 때, 이미 알고 있던 표현이지만 그 영향력은 너무 컸습니다. 지금까지 아니 앞으로도 이런 사고들은 지속되리라 생각되는데 지금 태어나고 자라나는 아이들이 그 직접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들의 부모들이 그 구분의 기준이기도 합니다. ‘너희는 우리처럼 살지말라’고 당부하시던 부모들도 ‘엄친아’를 외치며 자녀들을 독려하던 부모들도 한 번에 좌절시키며 아무리 노력해도 닿을 수 없는 한계를 정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