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30814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ptGSv40eFBw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성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사제 순교자 기념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여러분의 스승님은 성전 세를 내지 않으십니까?” 우리가 예수님을 대할 때 이중적인 잣대를 들이대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이 되신 하느님이시니 당연히 사람이시고, 동시에 하느님이시니 그런 것인데, 그럼에도 우리는 하느님이 사람이 되신 것에 대해 감사함 말고는 잘 느끼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사람이 되시면서 항상 세상의 가치 안에 계셨습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사람이라면 세상의 가치와는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삶의 모습도 다르기를 기대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니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