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40508 오늘의 말씀(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G7AetTgVZ20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부활 제6주간 수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그분께서는 스스로 이야기하지 않으시고 들으시는 것만 이야기하시며.” 하느님이 인간을 구하시기 위한 역사를 우리는 성경을 통해 보게 됩니다. 첫 사람들이 하느님을 어떻게 느꼈는지, 그리고 사람의 죄란 무엇인지 사람의 약점과 그를 통한 범죄가 어떻게 하느님과 사람을 또 사람과 사람을 갈라놓았는지 시작도 알 수 없는 구약의 창세기 처음에서 우리는 보았습니다. 그리고 하느님을 실망하게 만들고 포기하게 만들었던 죄의 끝까지를 보았으나 이내 마음을 돌리시고 인간을 되찾기 위한 하느님의 마음과 그에 반응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