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40430 오늘의 말씀(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V1odpfFylA0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부활 제5주간 화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 같지 않다.” 그리스도인에게 예수님을 아는 것은 근본이나 뿌리를 생각하게 하는 부분입니다. 심장이기도 한 그리스도에 대한 삶을 담은 책을 우리는 ‘복음’이라고 부릅니다. 제목에서 주는 느낌처럼 ‘좋은’것 혹은 ‘기쁜’ 것은 주님이 차지하시는 가치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복음 속 주님의 생애를 요약하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나는 너희에게 평화를 남기고 간다.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그럼에도 우리의 기억 속 예수님은 여전히 십자가와 동일시 되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