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부산교구 사목지침청소년·청년의 해(2) - ‘배움과 체험의 해’ 손 삼 석 요셉 주교님(천주교 부산교구장) 사랑하는 성직자, 수도자, 교형 자매 여러분! 우리는 2024년 ‘환대와 경청의 해’를 보내면서 청소 년과 청년 사목에 대하여 많이 고민하였고, 각 본당에 서도 다방면으로 젊은이를 초대하고 환대하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수고하신 본당 신부님과 수녀님, 모든 교우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들 공감하시듯이 청소년과 청년 사목은 단기간에 끝낼 수도, 짧은 시간 안에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도 없습니다. 젊은이와 함께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