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에서 만난 한국교회사 21

[교구에서 만난 한국교회사] (21) 손골성지 : 파리외방전교회와 프랑스 교회

목숨 걸고 바다 건넌 선교사들 도움으로 이 땅에 신앙의 꽃이 피었다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20240401500089 [교구에서 만난 한국교회사] (21) 손골성지 : 파리외방전교회와 프랑스 교회 한국교회는 선교사 없이 신자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시작됐지만, 박해를 딛고 신앙을 지키며 교회를 세울 수 있었던 것은 수많은 은인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특히 프랑스교회 www.catholictimes.org

교회 역사관 2024.04.20

[교구에서 만난 한국교회사] (20) 손골성지 : 조선의 두 번째 사제

[교구에서 만난 한국교회사] (20) 손골성지 : 조선의 두 번째 사제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20240318500175 [수원교구에서 만난 한국교회사] (20) 손골성지 : 조선의 두 번째 사제 광교산 기슭에 자리한 손골성지. 손골성지는 특별히 성 도리 헨리코 신부와 성 오메트르 베드로 신부를 현양하고 있다. 그러나 손골은 조선의 두 번째 사제, 가경자 최양업(토마스) 신부가 다녀 www.catholictimes.org

교회 역사관 2024.03.26

[교구에서 만난 한국교회사] (19)한덕골 : 조선의 두 번째 사제

험한 길 헤치며 달려간 신앙, 복음과 성모신심 곳곳에 새겨놓다 최양업 신부가 동생과 상봉했던 곳 전국 8만 리, 교우촌 찾아다니며 쉬운 한글로 교리 익힐 수 있게 도와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97161¶ms=page%3D1%26acid%3D21 [교구에서 만난 한국교회사] (19)한덕골 : 조선의 두 번째 사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묵리 619-1 한덕골 사적지. 많은 교우촌이 그랬듯, 이곳도 박해를 피해 숨어든 신자들이 모여 살던 곳이다. 한덕골은 성 김대건... www.catholictimes.org

교회 역사관 2024.03.06

[교구에서 만난 한국교회사] (18)조선의 두 번째 사제

탄탄한 신앙과 더불어 학구적이며 판단력이 뛰어났던 인재 부모로부터 깊은 신앙 전수받아 차분한 성품 바탕으로 학업에 전념 라틴어·프랑스어 등 언어에 능통해 ‘순교자 행적’ 번역해 교황청에 보내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94927¶ms=page%3D2%26acid%3D21 [교구에서 만난 한국교회사] (18)조선의 두 번째 사제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병목안로 408 수리산성지는 성 최경환(프란치스코)이 일군 교우촌이자 그의 유해가 묻힌 곳이다. 최경환 성인은 많은 면에서 모범적인 ... www.catholictimes.org

교회 역사관 2024.02.20

[교구에서 만난 한국교회사] (17)미리내성지: 병오박해

천주를 위한 죽음 앞에서 ‘영원한 생명’의 시작을 알리다 김대건 신부 체포로 재시작된 박해 선교사 살해 관련 항의 표명 위해 프랑스 함대 조선땅에 나타나자 천주교 신자 모두 역적으로 몰려 새남터에서 순교한 성 김대건 신부 시신도 감시했던 박해자들 눈 피해 밤에 산길로 이동해 미리내에 안장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94540¶ms=page%3D1%26acid%3D21 [교구에서 만난 한국교회사] (17)미리내성지: 병오박해 경기도 안성 시궁산과 쌍령산 사이에 패인 골짜기. 신자들이 개천을 따라 숨어살며 밝힌 호롱불빛이 마치 은하수 같다 해서 ‘미리내’라고 불리는 곳. 바로 성... www.catholictimes.org

교회 역사관 2024.01.30

[교구에서 만난 한국교회사] (16)은이성지: 조선의 첫 사제(2)

성 김대건, 짧지만 열성적인 사목 활동으로 깊은 인상 남겨 6개월 남짓 은이와 용인 중심 활동 배교했던 신자도 속죄로 이끄는 등 열심히 교리 가르치고 성사 집전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93928¶ms=page%3D1%26acid%3D21 [교구에서 만난 한국교회사] (16)은이성지: 조선의 첫 사제(2) 성 김대건(안드레아) 신부에게 은이는 세례를 받고 신학생으로 선발된 장소기도 하지만, 사제품을 받고 다시 조선을 찾은 성 김대건이 사목을 펼친 장소기도 ... www.catholictimes.org

교회 역사관 2024.01.09

[교구에서 만난 한국교회사] (15)은이성지:조선의 첫 사제(1)

김대건 성인 신학생으로 선발된 유서깊은 산속 교우촌 은이 교우촌의 공소가 있던 자리 세 명 신학생 중 ‘꼴찌’였던 김대건 피나는 노력으로 가장 먼저 사제품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93642¶ms=page%3D1%26acid%3D21 [교구에서 만난 한국교회사] (15)은이성지:조선의 첫 사제(1) 하느님의 종 브뤼기에르 주교를 시작으로 파리 외방 전교회 선교사들은 박해를 무릅쓰고 조선교회 사목에 뛰어들었다. 선교사들은 조선 신자들을 위해 다양한... www.catholictimes.org

교회 역사관 2023.12.26

[교구에서 만난 한국교회사] (14) 요당리성지: 기해박해

“부디 천주교 도리를 헤아리소서” 박해에 당당히 맞선 순교자 신심 선교사 활약에 신자 크게 늘었지만 이전보다 더 혹독한 기해박해 시작 한국교회 최초 호교론서 「상재상서」 순교자 행적 담은 「기해일기」 주목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92761¶ms=page%3D2%26acid%3D21 [교구에서 만난 한국교회사] (14) 요당리성지: 기해박해 조선대목구가 설정되고 성 앵베르 주교, 성 모방 신부, 성 샤스탕 신부가 조선에 입국해 조선교회 사목에 적극 뛰어들면서 교회는 신유박해 이전보다도 크게 ... www.catholictimes.org

교회 역사관 2023.12.12

[교구에서 만난 한국교회사] (13) 요당리성지: 조선대목구 세워지다

모진 박해에도 피와 땀으로 다진 신앙 터전, 마침내 빛을 보다 제2대 조선대목구장 앵베르 주교 입국 중 선종한 브뤼기에르 주교 이어 재정 확보·보편교회와의 소통 등 힘써 대목구 기반 다지고 안정적 성장 기여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92383¶ms=page%3D1%26acid%3D21 [교구에서 만난 한국교회사] (13) 요당리성지: 조선대목구 세워지다 그레고리오 16세 교황은 1831년 9월 9일 조선대목구를 설정하고, 브뤼기에르 주교를 조선대목구 초대 대목구장으로 임명했다. 대목구는 설정됐지만, 조선 정... www.catholictimes.org

교회 역사관 2023.12.01

[교구에서 만난 한국교회사] (12) 양평성당: 조선대목구 설정

성직자 파견 간절히 바라던 신앙 열정, 조선교회 새 역사 열다 신유박해 후 재건 모색하던 성 정하상 중국교회 통해 성직자 영입운동 시작 “지속적인 선교사 파견 요청” 서한에 브뤼기에르 주교가 선교 자원 나서며 조선대목구 설정과 함께 대목구장 임명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91731¶ms=page%3D1%26acid%3D21 [교구에서 만난 한국교회사] (12) 양평성당: 조선대목구 설정 신유박해로 교회가 풍비박산이 되고 말았지만, 신자들은 다시 교회를 재건하기 위해 일어섰다. 무엇보다도 신자들의 성사생활을 이끌어줄 성직자가 절실했다.... www.catholictimes.org

교회 역사관 2023.11.17

[교구에서 만난 한국교회사] (11) 구산성지: 교우촌의 생활

옹기 구워 생계 해결… 교우촌 회장이 신앙생활 중심 역할 일정한 이윤 보장됐던 옹기장이 박해자 피해 신분 숨기기에도 유리 회장은 성직자 없는 공백 메우며 교리교육과 예절 주관 등 앞장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91193¶ms=page%3D1%26acid%3D21 [교구에서 만난 한국교회사] (11) 구산성지: 교우촌의 생활 1801년 신유박해로 복자 주문모(야고보) 신부를 잃은 조선교회는 다시 목자 없는 교회가 됐다. 이후 1834년 유방제(파치피코) 신부가 입국하기까지 30여 년을... www.catholictimes.org

교회 역사관 2023.11.03

[교구에서 만난 한국교회사] (10) 하우현성당 - 교우촌의 확산

박해의 폭풍이 오히려 복음의 씨앗을 널리 퍼뜨리다 박해 피해 숨어든 산간지역에서 신자들이 모여 살며 교우촌 형성 유배지에서도 신앙 이어가며 전교 지역에 천주교 깊숙이 퍼지는 계기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90612¶ms=page%3D2%26acid%3D21 [교구에서 만난 한국교회사] (10) 하우현성당 - 교우촌의 확산 대대적인 신유박해가 끝나면서 조선 정부의 칼바람은 잠잠해졌지만, 그렇다고 박해가 끝난 것은 아니었다. 천주교가 사학으로 여겨져 신자들이 죄인으로 낙인... www.catholictimes.org

교회 역사관 2023.10.25

[교구에서 만난 한국교회사] (9) 남한산성성지 - 신유박해의 종식

국가 안위 위협하는 세력으로 규정해 천주교 박해의 근거 마련 교우들 시신 찾아 장례 치른 한덕운 남한산성 동문 밖에서 참수형 당해 신앙의 자유 위해 외세에 원조 청한 황사영 「백서」가 조정에 발각되면서 국가 전복시키려는 세력으로 낙인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90056¶ms=page%3D1%26acid%3D21 [교구에서 만난 한국교회사] (9) 남한산성성지 - 신유박해의 종식 자그마치 1년을 꼬박 이어진 신유박해는 조선 정부가 1802년 1월 25일 「토사반교문(討邪頒敎文)」을 반포하면서 일단락됐다. 이 교문은 이미 붙잡힌 신자들... www.catholictimes.org

교회 역사관 2023.10.10

[교구에서 만난 한국교회사] (8) 양섬과 여주 - 신유박해의 시작

박해의 모진 칼바람도 꺾을 수 없었던 굳은 믿음 신앙 모임 활발했던 여주 양섬 외교인의 밀고로 전부 체포돼 천주교 박해령으로 탄압 본격화 서슬 퍼런 박해의 한가운데서도 의연하게 신앙생활 이어간 선조들 여주성당 인근 비각거리에서 순교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89450¶ms=page%3D1%26acid%3D21 [교구에서 만난 한국교회사] (8) 양섬과 여주 - 신유박해의 시작 1800년 6월 정조가 죽고 순조가 11살이라는 어린 나이로 즉위하면서 조선 사회 분위기는 어수선했다. 대왕대비 정순왕후 김씨는 수렴청정을 하면서 남인 시파... www.catholictimes.org

교회 역사관 2023.09.13

[교구에서 만난 한국교회사] (7) 안산 정약종 묘- 회장제와 명도회

한 명뿐인 사제 도와 복음 전파할 평신도 지도자 조직화 조선 전역의 신자들 돌보기 위해 주문모 신부 대신 회장 뽑아 파견 한글로 쓴 최초 교리서 「주교요지」 정약종의 연구 결실로서 의미 커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88681¶ms=page%3D1%26acid%3D21 [교구에서 만난 한국교회사] (7) 안산 정약종 묘- 회장제와 명도회 안산시 상록구 사사동 61에는 나주 정씨의 가족묘가 있다. 그리고 그 가족묘 중 가장 높은 곳에는 큰 비석과 함께 제단이 차려진 묘가 있다. 바로 복자 정약... www.catholictimes.org

교회 역사관 2023.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