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상담] 고백하기 어려운 죄로 인해 고해성사 제대로 못 합니다 [신앙상담] 고백하기 어려운 죄로 인해 고해성사 제대로 못 합니다 [Q] 고백하기 어려운 죄로 인해 고해성사 제대로 못 합니다 저는 고해성사를 할 때마다 힘이 듭니다. 창피한 마음에 오랫동안 감춰오는 죄가 있습니다. 늘 ‘이밖에 알아내지 못한 죄에 대해서도…’라고 할때 그 죄를 같이 포함했다.. 가톨릭 소식 2008.06.06
[영성적 삶으로의 초대] (17)기도에 대한 이해 ⑤영적 독서와 신비주의에 [영성적 삶으로의 초대] (17)기도에 대한 이해 ⑤영적 독서와 신비주의에 대한 개인적 체험 ② ‘하느님 안에 머물러 쉬는’ 신비 체험 하느님 사랑에로 이끄심에 온전히 맡길 때 자기중심·두려움 극복하고 하느님과 일치 1992년 3월, 기도에 있어서 과거에는 결여되어 있었던 차원을 새롭게 체험하는 .. 가톨릭 소식 2008.06.06
['바오로 서간' 해설] 17. 내부 분열로 코린토 교회 일치 위태 ['바오로 서간' 해설] 17. 내부 분열로 코린토 교회 일치 위태 <코린토 교회의 분열 : 1코린 1, 10~4, 21> 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첫째 서간 1장 10절에서부터 4장 21절까지는 통일된 주제인 코린토 교회의 내부 문제를 다루고 있다. 바오로는 1장 10~11절에서 교회 일치가 파괴되어 분열된 것을 경고한 후 4.. 가톨릭 소식 2008.06.06
비가 내려 좋은 날 비가 내려 좋은 날 - 松竹/김철이 - 비가 내려 좋은 날 그다지 달갑지 않게 여기던 비가 새벽부터 진종일 외로운 님들의 말벗이 되어 마음속에 얼기설기 맺힌 숱한 사연 굽이굽이 엮어 내린다. 여름날 한 가슴팍에 아무런 말없이 피어나는 첫사랑의 라일락 고운 꽃잎처럼 지난 세월 그리워 우는 뻐꾸기 .. 松竹일반시 2008.06.03
색소폰 (창작과 의식) 색소폰 - 松竹 / 김철이 - 날개도 없는데 봄 들녘 피어나는 무색 무향의 아지랑이마냥 봄 창공 힘차게 날으는 종다리 벗삼아 큰 입 크게 벌려 음계를 날려 보낸다. 우직하고 볼품은 없지만, 인간사 숱한 애환 좁은 가슴 크게 품어 세상사 방황하는 이들 곱게 성화시켜 비록 모양없는 날개지만 화려한 활.. 작품 발표작 2008.06.03
꿈의 대화 (창작과 의식) 꿈의 대화 - 松竹 / 김철이 - 대자연 같은 품속에서 닮은꼴 생을 살지만 낮과 밤의 어긋난 삶터 속에 상봉할 길 묘연하기에 과꽃과 박꽃의 가냘픈 꽃잎은 영원히 어울릴 수 없는 소망을 기원한다. 낮과 밤을 지배하며 온 누리 피다 지는 새벽 안개 밤안개가 영영 어우러질 수 없듯이 가슴속 품은 소원은 .. 작품 발표작 2008.06.02
안개꽃 사랑 안개꽃 사랑 - 松竹/김철이 - 안개꽃 사랑 따사로운 햇살에 흩어졌다 할지라도 영원히 피어지지 않을 내 가슴 속 열정 하나 다시 피워 그리 많이 남지 않은 세월 나 당신을 사랑하리니 나 바람에 스쳐 가는 먼지 한 톨만큼이라도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 간직하여 불어오는 바람에 실어 초록.. 松竹일반시 2008.06.02
≫ 2008년 6월 2일 ≫ 오늘의 최신명언 2008년 6월 2일 ☞ 할 수 없어도 할 수 있다고 말하지 않으면 찬스는 없다. 우선 '할 수 있다'라고 말하자. - 나카타니 아키히로 - ≫ 오늘의 유머명언 2008년 6월 2일 ☞ 우리는 행복이란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재료와 힘을 자신 속에 갖고 있으면서도 기성품의 행복만을 찾고 있다. - 알랭.. 옛 자료 모음방/오늘의 명언 2008.06.02
2008년 6월 2일 오늘의 역사 (6월 2일) [1970년] 금산 위성통신지구국 개국 1970년 6월 2일 오전 11시 박정희 대통령을 비롯한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금산 위성통신지구국이 개통됐다. 우리나라 최초의 위성지구국인 금산 제1위성통신지구국이 1970년 6월 2일 충청남도 금산에서 개국됐다. 높이 35m의 콘크리트.. 오늘의 역사 2008.06.02
영혼은 육신의 우선순위와 다르다 ♥영혼은 육신의 우선순위와 다르다 일에 쫓기지 않는 것은 물론이요, 후회스런 인생을 살지 않기 위해서도 우선순위를 생각하며 사는 것이 중요하다. 영혼은 육신의 우선순위와 다르다. 육신의 성취와 성공, 감각적인 쾌락과 재미 등에 우선순위를 두지만 영혼은 자녀들에 대한 사랑, 가족과 함께 시.. 영성의 샘물 2008.06.02
비안개에 젖은 나무 비안개에 젖은 나무 나무는 가림이 없다 비가 오면 비에 젖고 바람이 불면 바람에 흔들린다 조이스 킬머는 노래한다 '나 같은 바보는 시를 쓰지만 나무는 팔을 들어 하느님을 찬미한다' 비안개에 젖은 나무는 우리에게 가르쳐준다 받아들임이 가장 큰 찬미라는 것을 이른 새벽 나무가 먼저 깨어 있네 -.. 일분♡명상 2008.06.02
단골국수집 단골국수집 오늘로 정년퇴직을 맞이한 중년 남자가 씁쓸한 표정으로 혼자 역 앞의 국수집에서 5000원짜리 메밀국수를 먹고 있었다. 남자는 30년 전부터 거의 매일 점심시간마다 이 가게를 이용했지만, 한 번도 주인장과 이야기했던 적은 없다. 당연히 오늘도 그다지 이야기할 거리도 이유도 없지만, 문.. 옛 자료 모음방/게임과 유머 2008.06.02
생각나는 얼굴이 되고 싶습니다 생각나는 얼굴이 되고 싶습니다 슬프도록 좋은 날이면 생각나는 얼굴이 되고 싶습니다. 볼만한 연극이 나왔다는 말을 들으면 함께 가서 보고 싶은 사람으로 좋은 음악실의 개업화환 앞에서 공중전화를 하여 불러 낼 수 있는 그런 이름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늦은 비가 땅을 파고 있는 새벽에도 선뜻.. 사회 손거울 2008.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