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거백의 결연함 순거백의 결연함 * 순거백 [선비, 동한 말] 하루는 그가 먼 지방에 사는 친구에게 문병을 갔는데 흉노족이 그 마을에 쳐들어와 온 동네 사람들이 모두 도망치기에 바빴다. 동네는 곧 아수라장이 되었지만 순거백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아픈 친구의 곁을 지켰다. 보다 못한 친구가 그에게 다급히 말했.. 옛 자료 모음방/사랑밭 편지 2008.06.08
대학 교수님의 일화 대학 교수님의 일화 어느 대학 교수님의 일화입니다. 교수는 아주 유명했기에 따르는 제자도 많았고 많은 사람들이 그 교수님에 강의를 들으려했습니다. 점점 유명해지는 교수님에게는 그만큼 적들도 많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그 교수님을 시기하던 한 학생이 교수님에게 입에 담지 못할 만.. 옛 자료 모음방/사랑밭 편지 2008.06.07
여행이란 행복을 담는 소중한 날 되세요~♡ 여행이란 여행은 사는 법을 배우게 한다. 뜻밖에 의도하지 않은 길을 가게될 때 계획하지 않은 길에도 즐거움이 있음을 터득하게 해준다. 낯선 곳에 가면 일상생활에서 닫히고 무뎌진 마음이 열리고, 빈손의 자유로움도 느끼게 된다. 한 걸음 물러나 내 삶을 밖에서 .. 고도원 편지 2008.06.07
꾼 ♧ 꾼 ♧ - 松竹 /김철이 -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야 할 길 무엇이 그리도 가슴에 차지 않는가 허공에 실없이 흩어지고 말 몇 점 바람에 혼을 실어 토해낸다. 죽어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갈 사지에 무향의 향을 피워 제단을 차려놓고 외로운 무희가 되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춤을 추어 바친다. .. 松竹일반시 2008.06.07
일기 (창작과 의식) 일기 - 松竹 / 김철이 - 진종일 단 1초도 쉬지 않고 예측 할 수없는 미래를 향해 줄달음치던 시간 피로하건만 해 저물어 이미 하루는 잠들었는데 지치지도 않는 듯 여전히 내일을 물어 나른다. 탁자 위 스텐드 황색 불은 한도 없이 조는데 잉크 없이 써내려 가는 노트 위의 까만 글씨는 시간이 흐를수록 .. 작품 발표작 2008.06.06
사랑의 꽃 사랑의 꽃 - 松竹/김철이 - 나는 꽃이 되렵니다 한 송이 노래하는 꽃이 되렵니다 해 뜨면 피었다가 달 뜨면 지고 마는 해바라기가 아닌 달 뜨면 피었다가 해 뜨면 지고 마는 달맞이꽃이 아닌 거센 소나기에도 거센 눈보라에도 결코 시들지 않는 싱싱하게 피어나는 한 송이 사랑의 꽃이 되렵니다 비록 모.. 松竹일반시 2008.06.06
≫ 2008년 6월 6일 ≫ 오늘의 최신명언 2008년 6월 6일 ☞ 한 회사의 주식에 전 재산을 투자해서는 안 되는 것처럼 당신의 미래 전체를 한 사람의 고용인에게 맡겨서는 안 된다. - 스테판 M. 폴란 - ≫ 오늘의 유머명언 2008년 6월 6일 ☞ 걱정을 잠자리로 가지고 가는 것은 등에 짐을 지고 자는 것이다. - 토마스 하리발톤 - ≫ .. 옛 자료 모음방/오늘의 명언 2008.06.06
2008년 6월 6일 오늘의 역사 (6월 6일) [1949년] 경찰, 반민특위 습격사건 1948년 9월 22일 발효된 반민족행위처벌법에 따라 일제 때 중추원 참의원을 지낸 친일파들이 반민특위에 의해 끌려가고 있다. 1949년 6월 6일 오전 8시 30분쯤 윤기병 당시 중부경찰서장의 지휘로 중부서 및 서울시내 각 경찰서에서 차출된 경찰 80여.. 오늘의 역사 2008.06.06
새로운 길 행복을 담는 소중한 날 되세요~♡ 새로운 길 자신도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얼마나 쉽게 어떤 정해진 길을 밟게 되고 스스로를 위해 다져진 길을 만들게 되는지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내가 숲 속에 살기 시작한 지 일주일이 채 안 돼 내 오두막 문간에서 호수까지 내 발자국으로 인해 길이 났다. - 헨리 .. 고도원 편지 2008.06.06
행복 지수 사천칠백오십원 행복 지수 사천칠백오십원 오래전에 김동건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11시에 만납시다." 라는 프로에 방송된 한 소녀의 사연입니다. 그 소녀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생김새의 소녀였습니다. 아마도 성실하게 사는 소녀 가장이라 토크쇼에 초대되어진 모양입니다. 소녀는 병든 할머니와 어린 남.. 옛 자료 모음방/사랑밭 편지 2008.06.06
제 3 편 나뭇잎 배 제 3 편 나뭇잎 배 박 홍 근 엄마 품 같은 연못에서 나뭇잎 배를 탄 아이 장석주·시인 낮에 놀다 두고 온 나뭇잎 배는 엄마 곁에 누워도 생각이 나요. 푸른 달과 흰 구름 둥실 떠가는 연못에서 사알 살 떠다니겠지. 연못에다 띄워 논 나뭇잎 배는 엄마 곁에 누워도 생각이 나요. 살랑살랑 바람에 소곤거.. 옛 자료 모음방/애송 동시 2008.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