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 편지

새로운 길

松竹/김철이 2008. 6. 6. 00:47







      행복을 담는 소중한 날 되세요~♡ 
      
      새로운 길 
      자신도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얼마나 쉽게 어떤 정해진 길을 밟게 되고 
      스스로를 위해 다져진 길을 만들게 되는지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내가 숲 속에 살기 시작한 지 
      일주일이 채 안 돼 내 오두막 문간에서 호수까지 
      내 발자국으로 인해 길이 났다.
      -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구도자에게 보낸 편지》중에서-
      * 길은 처음부터 있지 않습니다.
      맨 처음 한 걸음을 내딛고 하루하루 발걸음을 
      계속하면 없던 길도 새로 생깁니다. 그것이 때로는 
      시련의 길, 고통의 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더 나은 삶, 더 큰 희망을 위해서라면 
      새로운 길을 내야 합니다. 
      (2005년5월30일자 앙코르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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