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자료 모음방/사랑밭 편지

순거백의 결연함

松竹/김철이 2008. 6. 8. 00:52
    순거백의 결연함 * 순거백 [선비, 동한 말] 하루는 그가 먼 지방에 사는 친구에게 문병을 갔는데 흉노족이 그 마을에 쳐들어와 온 동네 사람들이 모두 도망치기에 바빴다. 동네는 곧 아수라장이 되었지만 순거백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아픈 친구의 곁을 지켰다. 보다 못한 친구가 그에게 다급히 말했다. 그림 : 김판국 화백 - 친구란 아픔과 기쁨을 함께하는 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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