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라는 이유로 (공동시집 꾼과 쟁이 2 중에서) 남자라는 이유로 松竹/김철이 험한 인생길 걷다 보면 천하를 다 잃은 슬픔이 사나이 털이 난 가슴을 헤집어 놓아도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사모하는 이 몇 십 년 동고동락하다 품을 떠나도 이룰 수 없을 미래를 기약하며 한 주먹 눈물을 훔친다. 살점 같은 세월이 덧없이 흐르고 영혼 같은 시간이 도.. 작품 발표작 2010.06.26
남자라는 이유로 (꾼과 쟁이 2 중에서) 창작과 의식 남자라는 이유로 松竹/김철이 험한 인생길 걷다 보면 천하를 다 잃은 슬픔이 사나이 털이 난 가슴을 헤집어 놓아도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사모하는 이 몇 십 년 동고동락하다 품을 떠나도 이룰 수 없을 미래를 기약하며 한 주먹 눈물을 훔친다. 살점 같은 세월이 덧없이 흐르고 영혼 같.. 동인♡시집 2010.06.26
행복 행복 사실 행복은 그리 거창한 데서 찾아지는 게 아니죠. 햇볕 드는 창가에서 혼자 느긋하게 차 한잔을 마시는 여유, 놀아다라고 보채는 강아지를 무릎에 앉히고 쓰다듬어 주는 잠깐의 시간, 그런 여유와 시간들이 모여 사소한 행복을 만들어가는게 아니던가요. - 양창순 [지푸라기가 되어주는 마음] - .. 일분♡명상 2010.06.26
하느님과 만나는 장소인 묵상기도 실천 하느님과 만나는 장소인 묵상기도 실천 파티마의 루시아 수녀님(포르투갈, 코임브라 가르멜 수녀, 1917년 파티마 성모 발현 때 10세였음)은 기도를 ''하느님과 만나는 장소''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숨을 쉬는 그만큼 늘 기도를 해야 마땅하겠지만, 우리의 인간 조건과 나약성 때문에 그렇게 줄곧 기도할 .. 영성 꿀단지 2010.06.26
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19)미역 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19)미역 풍부한 섬유질로 발암물질 체외 배출 고려 인종 원년(1123년)에 송나라의 사신 서긍이 편찬한 `고려도경'에서는 "미역은 귀천 없이 즐겨 먹고 있다. 그 맛이 짜고 비린내가 나지만 오랫동안 먹으면 그저 먹을 만하다"고 언급하고 있다. 또한 조선 문종 원년 1451년에 완.. 건강 일기장 2010.06.26
축구장 사건 사고, 누가 가장 불행한가? 축구장 사건 사고, 누가 가장 불행한가? 격렬한 스포츠 축구. 많은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사고를 겪고 심각한 부상을 입기도 합니다. 사실 위험한 일이고 피해야 하는 일입니다. 다행히 이번 월드컵에서 우리 태극전사들에게 벌어지지는 않았습니다. 남은 경기도 부상없이 잘 치르기를 기원하며, 다.. 옛 자료 모음방/사랑밭 편지 2010.06.26
행복한 가정이란 행복한 가정이란 가정을 이루는 것은 의자와 책상과 소파가 아니라 그 소파에 앉은 어머니의 미소입니다. 가정을 이룬다는 것은 푸른 잔디와 화초가 아니라 그 잔디에서 터지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입니다. 가정을 이루는 것은 자동차나 식구가 드나드는 장소가 아니라 사랑을 주려고 그 문턱으로 들어.. 사회 손거울 2010.06.26
여행의 목적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이세린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여행의 목적지 길가의 풀과 나무와 들꽃들을 찬찬히 보지 못하거나 새소리를 듣지도 못하고 정신없이 걷는다면, 또 길에 얽힌 이야기와 바람이 전하는 말을 듣지 못한다면, 대체 이 자연의 길을 .. 고도원 편지 2010.06.26
잊혀진 영웅들... 잊혀진 영웅들... 오늘은 6월 25일. 60년 전 북한의 남침으로 비극적인 전쟁이 시작된 날입니다. 인천상륙작전이라면 선글라스가 멋진 맥아더장군만 기억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도 사진 속 사람들 중에 선두에 선 한 사람의 희생을 통해 이루어진 일입니다. 사진 속에 가장 선두의 사람은 미 .. 옛 자료 모음방/사랑밭 편지 2010.06.25
시간을 선물하세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생일, 입학, 졸업 등에 받았던 많은 선물들이 있습니다. 중학교 입학식 때 아버지가 사주셨던 손목시계, 여름 생일날 선물 받았던 겨울 목도리, 내가 좋아하는 모든 가요를 직접 불러서 녹음해준 카세트테이프 등 모두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만한 선물이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 작은 이야기 2010.06.25
아름다운 당신께 빈숲을 채우는 달빛을 드립니다 한낮의 눈부신 햇살 속을 날아오르던 새들이 떠나간 저녁숲은 적막합니다. 아름다운 당신의 마음을 안고 빈집과도 같은 겨울숲길을 걷습니다. 휑한 나뭇가지 사이로 보름달이 환합니다. 숲이 텅 빈 까닭에 동그란 보름달이 더욱 가득해 보입니다. 욕심을 버리고 홀가분해진, 빈 나뭇가지 사이를 채우.. 옛 자료 모음방/아름다운 당신 2010.06.25
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20)다시마 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20)다시마 발암원 흡착 및 돌연변이 저해 물질 풍부 우리 나라는 국민소득의 향상과 더불어 식생활 습관이 육류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비만, 당뇨, 변비 등 각종 생활습관 질환의 이완율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질병에 대응하고자 건강식과 자연식을 추구하는 웰.. 건강 일기장 2010.06.25
빈 의자 빈 의자 나는 어느 신부님께서 환자 가정 방문을 마치고 와서 해준 이야기를 듣고 이 기도 방법을 생각했습니다. 그 신부는 환자 곁에 빈 의자가 놓여 있는 것을 보고 그게 무슨 의자냐고 물었더니 그 환자는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저는 그 의자에 예수님을 앉으시게 하고 신부님이 오시기 전까지 .. 영성 꿀단지 2010.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