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 사건 사고, 누가 가장 불행한가? |
격렬한 스포츠 축구. 많은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사고를 겪고 심각한 부상을 입기도 합니다. 사실 위험한 일이고 피해야 하는 일입니다. 다행히 이번 월드컵에서 우리 태극전사들에게 벌어지지는 않았습니다. 남은 경기도 부상없이 잘 치르기를 기원하며, 다음 사진들을 함께 보시죠. 1번. 지금 이걸 패스라고 한 거야? 2번. 끄억! 어딜 차는 거야? 공을 차! 3번. 엉덩이로 수비를 하는구나. 위의 세 가지 경우 중 누가 가장 큰 불행을 겪고 있는 것일까요? 1번, 2번, 3번 사진 중 가장 비극적인 장면이라 생각되는 것을 골라주시고, 그 이유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각 넘치는 이유를 남겨 주시는 분께 새벽편지에서 소정의 상품을 선물합니다. - 윤일석 (새벽편지 가족) - ▒ 태극전사들에게 격려와 칭찬을... ▒ 오늘 우리의 태극전사들이 사상 첫 원정 16강 경기를 치르는 날입니다. 대견합니다. 멋집니다.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8강에 가면 더욱 좋겠지만 그보다 더 원하는 것은 심장 뛰는 멋진 경기입니다. 경기를 보며 '대한민국!' 을 신나게 소리칠 수 있고 우리가 하나되는 것을 느낄 수 있는것만으로도 대한민국은 행복하지 않습니까? 하지만 우리의 선수들이 졌을 때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이겼을 때조차 인터넷에 악성 댓글을 남기는 분들이 있습니다. 얼마전, 아르헨티나전이 끝나고 비난받는 우리선수들에게 차범근 해설위원이 이렇게 위로했습니다. "아버지나 선생님한테 혼나도 슬프고 화나는데, 융단처럼 쏟아지는 비난을 그 어리고 작은 가슴으로 받는다고 생각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최선을 다한 사람들에게는 비난보다는 격려와 칭찬이 어울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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