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자료 모음방/사랑밭 편지

사람들이여!

松竹/김철이 2010. 6. 28. 01:16

사람들이여!


억울한 일을 당하신 적이 있으십니까?
너무나 정말 너무나도 억울해서
한밤을 지새웠습니다.

하루의 밤이 이렇게 긴 줄을
정말 몰랐습니다.



피가 역류하고 싸하게 힘이 빠지는
나의 모습에 소름까지 돋아납니다.

이럴 때는 어찌해야 합니까?
혹하게 현혹을 하여 갈취하고 속이고
진짜인 줄 알았는데 그게 다 가짜였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런 부류를 한때
소위 겹게하여 다시는 이런 식을 못하게 하고픈
마음만 가득한 적이 있는데

쓰러져 지친 지금 구원자를 찾고자
힘이 된다면 풀뿌리라도 잡고픈 마음입니다.



새벽편지 가족님!
이런 지경에도 마음을 다스려야 합니까?
용서해야합니까?

주위는 법으로 하라고 하지만 법이 그리
꼭 우리의 편만이 아닌 경우도 많더군요.



이기더라도 받을 상처 다 받고, 아플 것
다 아프고 나서야 이기면 그 받은 상처는 어찌합니까?

생각만 해도 부르르 떨리는 지금의 이 마음!
진정을 시키고 - 결국 선함으로 이겨낼 수 있게
응원 좀 해 주세요!

- 어느 가족님의 마음을 소천이 적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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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새벽편지 가족님!
제 주위에서 한 분이
아주, 아주 답답한 마음을 털어 놓으시기에
그 마음을 정리 대입하여
아픈 마음을 나누어 보았습니다.

힘이 되는 사랑밭새벽편지!
우리 '가족' 이라는 이름으로
힘이 되어 줍시다.

- 이분을 위해서 격려를 해야겠군요.^^* -





▒ 이 한 주간 많이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