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등이 시큰한 날! |
새벽편지 가족님, 사람이 살다보면 콧등이 시큰한 날이 가끔 있습니다. 우루과이와 16강 대결에서 진 후 한없이 울었던 차두리를 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콧등이 시큰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험한 세상 사는데 없어서는 안 될 청량제 같은 가슴 찡한 순간입니다. 누구나 이런 때가 한 두 번씩은 있었을 것입니다. 짧거나 혹은 긴 인생을 살면서 오래오래 가슴에 남는 사연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을 선발하여 이 여름에 시원한 선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 소 천 - -------------------------------------------- 사랑밭 새벽편지의 댓글은 여느 댓글보다 참 감동, 감격으로 가슴을 따뜻하게 때로는 아스라하게 때로는 시원하게 해줍니다. 오늘은 넘쳐나는 댓글로 콧등이 시큰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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