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좀 보소 276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30. 스펙터클 사회

진짜 현실공간에서의 감각만이 공감 능력 부여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11038 진짜 현실공간에서의 감각만이 공감 능력 부여 우리는 실재와 허구의 경계가 무너진 삶을 살고 있진 않은지 돌아봐야 한다. 사진은 허구의 미래를 그린 그림. pixabay 제공언젠가 10대 아이들을 데리고 캄보디아를 방문한 적이 있었다. 태국 국 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3.09.27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29. 신체나이

누군가 젊음을 돌려주겠다고 하면 나의 선택은?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10864 누군가 젊음을 돌려주겠다고 하면 나의 선택은? ‘늙음’에 대한 아름다운 성찰이 필요하다. 사진은 할머니가 손녀와 함께 대림환을 만드는 모습. OSV근력 운동으로 신체나이를 줄여가는 한 중년 남성이 러닝머신 위에서 뛰고 있다. “작년에 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3.09.21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28. 고요와 침묵

“디지털 세상에는 고요와 침묵이 존재하지 않는다”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10710 “디지털 세상에는 고요와 침묵이 존재하지 않는다” 현대인들은 스마트폰과 스크린에 빠져 사는 일상에 익숙해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수녀들이 강가에서 고요 속에 기도하고 있다. OSV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 ‘익숙함’ 아닐까? 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3.09.13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27. 온라인 쇼핑과 ‘미코노미’

물건 구매할 때 ‘감정소비’인가 ‘가치소비’인가 자문을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10575 물건 구매할 때 ‘감정소비’인가 ‘가치소비’인가 자문을 쉽고 빠르게 물건을 고르고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에 많은 이가 시간을 할애한다. 한 번쯤 우리의 소비방식이 과연 진정으로 무엇을 위하고 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pixabay 제공“우리 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3.09.06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26. 스크린 훑기와 책 읽기

책 읽기 능력 향상은 훈련·학습에 의해서만 가능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10509 책 읽기 능력 향상은 훈련·학습에 의해서만 가능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우리에게 종이책 읽기 회로는 사라지고, 디지털 읽기 방식의 뇌 회로에 의해 삶의 소통방식이 변화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태블릿 PC를 이용하는 모습. OSV한 수련자가 “ 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3.08.30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25. 나의 기억은 안녕한가

비물질 체험, 느낌으로 기억되지만 쉽게 소멸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10374 비물질 체험, 느낌으로 기억되지만 쉽게 소멸 만질 수도 없고 맛도 향도 없는 탈사물화된 공간에서 매 순간 흥분하고 감동하고 눈물도 흘린다. 하지만 돌아서면 행동변화는 있기나 한 것일까? OSV언젠가 어버이날 특집으로 한 방송사에서 세 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3.08.23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24. 신체 예산

부정적인 뉴스 자주 접하면 신체 예산 바닥난다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10166 부정적인 뉴스 자주 접하면 신체 예산 바닥난다 우리는 매일 매 순간 수많은 폭력과 부정적인 정보를 접하며 산다. 부정적인 정보의 홍수 속에서도 세상의 따뜻한 면을 바라보고 성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3.08.16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23. 전화 공포증

과잉소통시대 살지만 ‘사람의 목소리’는 사라져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10032 과잉소통시대 살지만 ‘사람의 목소리’는 사라져 저마다 스마트폰 삼매경 속에 살지만, 많은 이가 통화에 불안을 느끼는 전화 공포증이란 현대병을 갖고 있다. OSV“그 다방에 들어설 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기다리는 그 순간만은 꿈결처 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3.08.09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22. 손글씨와 컴퓨터

손글씨, 몸과 생각이 서로 바라보는 행위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09913 손글씨, 몸과 생각이 서로 바라보는 행위 컴퓨터 사용이 일상화된 현대인들은 손으로 필기하는 것의 감각을 잃게 된다. 그럼에도 직접 쓴다는 행위는 지금의 나도, 과거의 역사도 생생함을 더해주는 몸에 저장되는 기억과 기록과 같다. 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3.08.02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21. 디지털 원주민, 청소년

온라인 도박, 디지털 원주민 10대에겐 위험한 유혹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09761 온라인 도박, 디지털 원주민 10대에겐 위험한 유혹 온라인 불법도박은 즉각적인 보상을 주는 게임에 익숙한 디지털 원주민인 10대에겐 위험한 유혹일 수밖에 없다. 문제는 이 가상의 세계에 부모와 교육자가 부재중이라는 것이다. OSV아이는 태어 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3.07.26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20. 우리는 생존하기 위해 사나요?

구원에 이르는 고통은 생존이 아닌 삶으로 가는 길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09605 구원에 이르는 고통은 생존이 아닌 삶으로 가는 길 삶이 생존이 되면 좋은 삶에 대한 감각을 완전히 잃어버릴 수 있다. 우리가 겪는 고통에 대한 감수성이 살아나야 영적 감수성도 회복된다는 점을 성찰해보자. pixabay 제공살짝 넘어졌다 하면, 속 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3.07.19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19. 청소년 마약 중독

청소년 마약, 인간다움 지켜주는 전두엽 망가트린다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09483 청소년 마약, 인간다움 지켜주는 전두엽 망가트린다 마약 자체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마약 사용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환경도 함께 점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멕시코의 한 시민이 거리에서 마약을 하는 모습. OSV요즘 들어 흔하 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3.07.13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18. 아이의 감정 상태

문자 깨치는 것보다 학습의 기초가 될 감정발달 더 중요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09413 문자 깨치는 것보다 학습의 기초가 될 감정발달 더 중요 유아의 책 읽기는 문자 읽기가 아니어야 한다. 아이에게 문자를 빨리 깨치는 것보다 평생 학습의 기초가 될 감정발달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부모가 인지할 필요가 있다. OSV우리나라 부모라면 자 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3.07.05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17.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유아기 스마트폰 사용, 뇌 발달에 불균형 초래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850293 유아기 스마트폰 사용, 뇌 발달에 불균형 초래 영유아와 어린이에게 즉각적인 반응을 보여주는 영상과 스마트폰 사용에 대해 한 번쯤 고찰해볼 필요가 있다. 한 어린이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들여다보고 있다. OSV우리나라 부모는 유독 교육 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3.06.28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16. 멀티태스킹

심심함과 지루함 숙성시켜야 영성의 문 열린다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850155 심심함과 지루함 숙성시켜야 영성의 문 열린다 바빠서 바쁜 것이 아니라 집중할 수 없는 산만함이 분주하게 만드는 지 모른다. 현대인들은 디지털 산만함으로 집중력과 자제력을 잃으면서 영적 감각이 무뎌짐을 겪고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3.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