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41106 오늘의 말씀(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x91cQdCbpcQ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연중 제31주간 목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저 사람은 죄인들을 받아들이고 또 그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군.” 사랑의 가치를 누구보다 더 가까이 듣고 배우는 그리스도인이지만 그리스도를 닮은 이들로 사는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모습을 찾는 것은 우리가 그리스도처럼 살지 않는 한 어렵게 됩니다. 당연하게도 우리에게 오신 하느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을 통해 당신의 삶을 세상에서 ‘보이고, 들리고, 느껴지는’ 모범으로 남기셨고, 우리는 그런 살아계신 하느님의 성사로 세상을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당의 모양이나 우리가 하는 신앙행위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