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과 속 겉과 속 신학교 시절 나는 거룩하게 되고 싶었다. 하느님을 온통 차지하고 싶었다. 간절한 기도와 규칙에 충실한 생활이 거룩하게 살아가는 길이라 믿었다. 아침에는 누구보다도 먼저 성당에 가 묵상을 하였고 저녁에는 가장 늦게까지 경당에서 기도하였다. 침묵시간에 소곤거리는 친구들을 남모르게.. 영성 꿀단지 2008.05.23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어느 20대 초반의 청년은 말끝마다 욕을 해대어 '욕쟁이 청년'이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다. 그는 세상을 모두 비뚤게만 바라보고 살았다. 어느 날 그 청년은 갑자기 이 세상에서 가장 감동적인 언어로 다음과 같은 곡을 작사, 작곡했다.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그렇게 살 순 .. 옛 자료 모음방/사랑밭 편지 2008.05.23
즐거워지는 방법 행복을 담는 소중한 날 되세요~♡ 즐거워지는 방법 좀 우스운 질문 같지만, 여러분은 어떻게 하면 자신을 기분좋게 만들 수 있는지 알고 있는가? 어떻게든 한 순간에 자신을 즐겁게 만들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가지고 있는가? 아마 몇개쯤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실행하면 즉시 즐거워지는 방법을 .. 고도원 편지 2008.05.23
죽을 사‘死’의 의미 ♥죽을 사‘死’의 의미 죽을 사‘死’를 풀어보면 한일 ‘一’자와 그 밑에 저녁 석‘夕’과 화살 촉(칼)을 가리키는 비‘匕’자가 있다. 이 세 가지를 조합한 것이 死이다. 죽음이란 한밤중에 느닷없이 날아오는 비수(화살)와 같은 것이다. 캄캄한 밤중 동서남북 어디에서 날아오는지도 모르게 비수.. 영성의 샘물 2008.05.23
기도, 용서의 시작 기도, 용서의 시작 기도는 용서의 과정에 들어섰음을 우리 자신에게 확인시켜 주는 가장 믿을 만한 표지다. 비록 우리가 드릴 수 있는 유일한 기도가 우리에게 용서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해 달라고 청하는 것이 고작일지라도 말이다. 처음에는 상처를 준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너무 힘들 수도 .. 일분♡명상 2008.05.23
[뉴시스]이래야 장애인 파라다이스입니다 이래야 장애인 파라다이스입니다 【서울=뉴시스】 “퇴원 후 환자가 돌아갈 집을 방문해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병원, 휠체어 장애인도 앉은 채 그네를 탈 수 있도록 설계된 캠프장, 최고의 장인에게 기술을 직접 배우는 작업장 등 장애인에게 편하면 모두에게 편하다는 사실을 서구의 재활시설.. 사랑 키움터 2008.05.22
[북데일리] 장애인 천국 유럽-일본 `이것이 다르다` [북데일리] “유럽과 일본의 장애인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장애가 덜 불편한 사회에서 생활하는 장애의 삶은 어떤 모습일까?” 신간 <장애인 천국을 가다>(논형. 2008)는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일본의 재활병원과 장애인시설을 돌아본 현장 기록이다. 백경학, 전미영, 임상준, 구둘래 4명.. 사랑 키움터 2008.05.22
[뉴시스]장애인과 더불어 세상을 바꾸는 문화소통 프로젝트 기사입력 2008-05-22 12:02 장애인과 더불어 세상을 바꾸는 문화소통 프로젝트 방송작가 방귀희 씨의 강연 연주에 몰두하는 피아니스트 김경민 몸이 불편할뿐 피아노연주는 감동 피아니스트 김경민의 감동의 피아노 선율 뇌성마비 극복한 피아니스트 김경민 감동적인 피아노 연주를 선사한 뇌성마비 피아.. 사랑 키움터 2008.05.22
임플란트 수술비를 지원해드립니다 푸르메나눔치과를 찾는 환자 중 많은 분들이 임플란트(인공치아수술)을 원하고 계십니다. 이에 따라 푸르메재단에서 일부를 지원해 임플란트 가격을 인하해 드립니다. 앞으로 푸르메나눔치과를 찾는 장애인환자는 보다 저렴한 가격에 임플란트 시술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가격문의는 전화02.. 사랑 키움터 2008.05.22
참된 휴식(여유)이란? ♥참된 휴식(여유)이란? 화가는 캔버스에서 좀 멀리 떨어져서 해변 풍경의 상세한 부분들이 제대로 그려졌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참된 휴식(여유)이란 우리가 일상생활의 모든 활동을 검토하기 위해, 위의 화가처럼 약간 뒤로 물러서는 것이다. -풀톤 J. 쉰 주교,에서(재 게재) 화가가 작업을 하는 중간 .. 영성의 샘물 2008.05.22
꽈리 (공동시집 꾼과 쟁이 중에서) 꽈리 - 松竹 / 김철이 - 뭘 보러 피었을까… 뭘 하러 피었을까… 검푸른 줄기 젖줄 삼아 닮은꼴 두 쌍둥이로 피는 푸른 잎사귀 어떤 소망 가슴에 품었을까… 무슨 소원 마음에 담았을까… 푸른 잎 사이 사이마다 새로운 희망으로 탄생하는 하얀 꽃 천사 볼 것 많고 할 것 많은 이 세상 잎자루 크게 열어 .. 작품 발표작 2008.05.22
꽈리 (꾼과 쟁이 중에서) 창작과 의식 꽈리 - 松竹 / 김철이 - 뭘 보러 피었을까… 뭘 하러 피었을까… 검푸른 줄기 젖줄 삼아 닮은꼴 두 쌍둥이로 피는 푸른 잎사귀 어떤 소망 가슴에 품었을까… 무슨 소원 마음에 담았을까… 푸른 잎 사이 사이마다 새로운 희망으로 탄생하는 하얀 꽃 천사 볼 것 많고 할 것 많은 이 세상 잎자.. 동인♡시집 2008.05.22
누가 뭐래도 누가 뭐래도 - 松竹/김철이 - 좋은 사람은 가슴속에 그저 조용히 묻어 놓기만 하여도 좋다. 갓난아기가 젖 내음나는 엄마의 품속에 안긴 것처럼 유수 같은 숱한 세월이 덧없이 흘러간다 할지라도 곁에 두고 싶은 사람은 아무 말 없이 생각만 하여도 좋다. 그 모습 보지 못하여도 그 표정 알지 못하여도 .. 松竹일반시 2008.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