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히 천주교인임을 밝혔던 성인… 영원히 신앙인 가슴에
교우촌 신자들이 유해 지킨 덕에 1886년 시복 조사 때 무덤 확인
성인 기억하려는 열망 커지면서 시복된 뒤 유해를 곳곳에 분배
교회, 성인과 관련된 지역 성역화
사회 전반에 걸쳐 영향력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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