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쉼] 배론성지의 3가지 보물_가톨릭스튜디오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QtHsXkOhW7o
배론성지의 3가지 보물
* 황사영 백서 토굴1801년 2월 - 1801년 9월
1801년 신유박해가 일어나자 황상영은 8개월 동안
배론 마을 오기굴을 가장한 토굴 속에 머물며
중국 북경교구장 구베아 주교 에게 편지를 썼다.
이 편지의 소재는 명주천이고, 크기는
가로 62cm, 세로 40cm이며, 세필로 쓴 글자 수는 122행,1 13,384자다.
현재 백서의 원본은 로마 교황청 바티칸 민속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 성 요셉 신학당1855년 - 1866년
성 요셉 신학당은 1855년 프랑스 선교사 메스트로 신부에 의해 설립되었다.
이때 교우촌 회장 장주기 요셉(1803-1866)이 자신의 집을 신학당으로 봉헌하였다.
1856년부터 푸르티에 신부(1856-1866)가 교장으로, 프티니콜라 신부(1862-1866)가 교수로 재직 하였다.
성 요셉 신학당은 한국 교회 최초의 신학교임과 동시에 조선 최초의 근대식 교육 기관이었다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
* 가경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 묘1861년 11월 - 현재
배론성지에는 우리 나라 에서 두번째로 사제가 된 최양업 토마스(1821-1861) 신부의 묘가 있다.
그의 아버지는 최경환 프란치스 코(1805-1839) 성인이고 어머니는 이성례 마리아(1801-1840) 복자이다. 그는 1836년 12월 김대건, 최방제와 함께 신학생으로 선발되어 중국 마카오로 유학을 가서 신학교육을 받았고, 1849년 4월 15일 중국 상해에서 사제품을 받았다.
제작_가톨릭스튜디오
'성지의 교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톨릭 성지순례 - 멕시코 과달루페 성모발현지 | 행복한 아침 되세요! (0) | 2021.11.05 |
---|---|
김대건 신부와 최양업 신부의 시간을 걷다|(19) 김대건 기억되다 (0) | 2021.11.02 |
가톨릭 성지순례 - 공세리성당 | 행복한 아침 되세요! (0) | 2021.10.22 |
김대건 신부와 최양업 신부의 시간을 걷다|(18) 김대건·최양업 순교하다 (0) | 2021.10.19 |
순례, 김대건을 만나다 - 7부 김대건 신부 치명 순교길 2 '아멘' 그대로 이루어 지리이다 |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탄생 200주년 희년 | 성지순례 (0) | 2021.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