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샘물

♥인생길에서 두 명의 길동무를 만난다.

松竹/김철이 2019. 12. 7. 14:27

새벽을 여는 영성의 샘물
 


    ♥인생길에서 두 명의 길동무를 만난다.

    키엘케고르는 사람은 누구나 인생길에서 두 명의 길동무를 만난다고 한다. 그들은 서로 싸우지 않으며 늘 한 목소리로 충고한다. ‘한 동무는 앞에서 선을 행하라고 외치고 다른 동무는 뒤에서 악을 피하라고 외치기’ 때문이다.   예언자 아모스는 군중에게 예언했다. “너희는 악이 아니라 선을 찾아라. 그래야 살리라.” (아모5,14) 악은 내적 고요도, 안식할 고향도 주지 못한다. 이것이 악의 본질이다. 악은 우리를 이리저리 휘두르며 방황하게 한다. 악은 언제나 비뚤어진 길을 통해 자기 목적에 도달한다. -「하늘에서 열린다」에서


    ♣악은 우리를 나약하게 하고 감각과 생각을 흐리게 한다. 생각을 흐리게 하고 정신을 무디게 하며 기억을 흩뜨려 선한 힘을 파괴하고 마비시키고 삶의 의욕을 빼앗는다. -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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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