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다큐 74

슈퍼피쉬 4부 “금요일의 물고기”_유럽의 생선 수요를 촉발시킨 기독교- 양어 기술 발달과 신대륙의 발견까지!

슈퍼피쉬 4부 “금요일의 물고기”_유럽의 생선 수요를 촉발시킨 기독교- 양어 기술 발달과 신대륙의 발견까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kHVeL7W5AZ0 KBS 글로벌 대기획 - 슈퍼피쉬 4부 “금요일의 물고기” (2012.08.26 방송)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힌 성금요일. 이날은 1년 중 스페인 전역에서 대구 소비가 가장 많은 날이다. 여기에는 오래된 비밀이 한 가지 숨어있다. 수도사는 물론 일반인들 역시 속죄와 참회의 뜻으로 고기 대신 생선을 먹어야 하기 때문이다. 4세기경부터 시작된 금요일의 어식문화는 전 유럽에 걸쳐 엄청난 생선수요를 만들었고 이후 양어기술과 어업의 발달, 그리고 신대륙의 발견까지 가져왔다는데... 2천 년 유럽의 역사에 지울 수 없..

생태 & 환경 2021.12.04

슈퍼피쉬 3부 스시 오디세이_ 아시아의 ‘썩은 물고기’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기까지! 쌀과 물고기의 맛있는 변신, 스시

슈퍼피쉬 3부 스시 오디세이_ 아시아의 ‘썩은 물고기’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기까지! 쌀과 물고기의 맛있는 변신, 스시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APWn3WRr5YA KBS 글로벌 대기획 - 슈퍼피쉬 3부 “스시 오디세이” (2012.08.25 방송) 간을 맞춘 쌀밥 위에 동그랗게 얹어진 신선한 생선살. ‘스시’만큼 미스터리하고 변화무쌍한 음식은 없다. 수천 년 전, 세계에서 가장 역겨운 냄새가 나던 아시아의 썩은 물고기가 오늘날 세계인이 사랑하는 패스트푸드로 탈바꿈한 데는 어떤 비밀이 숨어있을까? 한 조각 스시를 따라가는 2천 년의 긴 시간 여행- 그 속에서 아시아 농경문화의 비밀과 물고기를 향한 인간의 무한한 욕망을 만나보자!

생태 & 환경 2021.11.30

기후위기 특별기획 4부작 붉은 지구 3부 구상나무의 경고|사라지고 난 뒤에야 보이는 것들. 폭염으로 죽어가는 한반도 자생종의 다잉 메세지

기후위기 특별기획 4부작 붉은 지구 3부 구상나무의 경고|사라지고 난 뒤에야 보이는 것들. 폭염으로 죽어가는 한반도 자생종의 다잉 메세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I5eX3Bh6uc4&t=0s 기후위기 특별기획 4부작 붉은 지구 - 3부 구상나무의 경고 ■ 한라산을 덮친 구상나무 떼죽음 앞에 보이는 것은 올해 쓰러진 구상나무들의 모습이고요 주변에 있는 나무들도 최근 1-2년 사이에 죽은 구상나무들입니다 최근 10년 동안 계속해서 죽어가는 나무들이 출현하면서 피해 규모는 더 커지는 현상을 볼 수 있는 지역입니다 고정군 박사/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 구상나무 세계 최대 집단 군락지인 한라산에 구상나무가 집단 고사한 현장은 처참함 그 자체다. 구상나무는 서늘한 곳에서 ..

생태 & 환경 2021.11.22

기후변화 특별기획 붉은 지구 2부 침묵의 바다|제주도 바다가 죽어가고 있다. 사라지는 기존 해양생태계

기후변화 특별기획 붉은 지구 2부 침묵의 바다|제주도 바다가 죽어가고 있다. 사라지는 기존 해양생태계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Z9F_o51B6Rs&t=0s 기후위기 특별기획 4부작 붉은 지구 - 2부 침묵의 바다 대한민국 온난화 속도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나라 중 하나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세계 최고 수준이며 백 년간 온도상승이 지구 평균온도 상승보다 훨씬 높은 1.8℃에 이른다. 기후변화로 인해 육지는 물론이고 바다의 수온도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아열대와 온대의 경계에 위치한 제주도는 한반도 기후 위기의 최전선이다. 연구에 따르면 제주 주변 해역의 수온은 지난 36년 동안 2도가량 올랐다. 수온 상승이 가져온 제주 바닷속은 어떤 변화를 겪고 있을까..

생태 & 환경 2021.11.17

슈퍼피쉬 2부 위대한 비린내_ 강렬한 비린내가 선사한 축복! 염장 발효 등 생선 저장법으로 가뭄과 기근을 벗어난 인류의 지혜

슈퍼피쉬 2부 위대한 비린내_ 강렬한 비린내가 선사한 축복! 염장 발효 등 생선 저장법으로 가뭄과 기근을 벗어난 인류의 지혜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ki7v9TuqohM KBS 글로벌 대기획 - 슈퍼피쉬 2부 “위대한 비린내” (2012.08.19 방송) 인류가 물고기를 만난 것만큼 큰 행운이 있을까? 물고기는 비교적 쉽게 많은 양을 잡을 수 있지만 비린내를 풍기며 금방 썩어버린다. 그런데 이런 딜레마 덕분에 오히려 인간은 더 많은 물고기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세계 어느 곳에서나 물고기를 더 오래 보관하려 했고 그 결과 개성 넘치는 다양한 저장법이 탄생했기 때문이다. 가뭄과 기근으로부터 구원한 인류 최고의 지혜가 건조, 훈제, 염장, 발효 물고기의..

생태 & 환경 2021.11.05

동아시아 생명대탐사 "아무르 에필로그편 - 아무르강 4,400km"

동아시아 생명대탐사 "아무르 에필로그편 - 아무르강 4,400km"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ia2eJ9vNSp4 KBS 동아시아 생명 대탐사 아무르 - 에필로그편 “아무르강 4,400km” (2011.4.14 방송) * 아무르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친근감 있게 담아낸다. 본방에서 다루기 힘든 문명의 변화상, 소박한 일상, 4400km의 긴 여정을 제작진의 동선과 시각을 곁들여 해석한다.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의식주의 문제, 자녀교육, 현대화된 모습 등을 친절하게 반영한다. 본방의 관조적 서술과 달리 현장성이 강조된다. 제작진이 본 작은 모티브와 체험이 원주민의 삶을 더 잘 이해하게 하고, 재미있게 만드는 단서가 되도록 한다. 제작진의 동선 속에 장대한 스케..

생태 & 환경 2021.10.27

슈퍼피쉬 1부 10만 년의 여정_인류 문명의 역사를 바꾼 위대한 물고기들의 대서사시!

슈퍼피쉬 1부 10만 년의 여정_인류 문명의 역사를 바꾼 위대한 물고기들의 대서사시!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iNbWqC1iqKw KBS 글로벌 대기획 - 슈퍼피쉬 1부 “10만 년의 여정” (2012.08.18 방송) 지금 이 순간, 지중해에선 참다랑어 떼를 ‘죽음의 방’에 가둬 핏빛 살육의 축제를 벌이고, 아프리카에선 1년에 단 하루 4천명이 모여 15분간의 민물메기 전투를 벌이고, 라오스에선 거친 급류 위에 놓인 외줄을 건너 한 마리의 물고기를 잡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 10만 년 전, 인류가 최초의 작살(harpoon)을 만들어 물고기 사냥을 시작한 이래, 오늘날 한해 1억 톤의 물고기를 잡기까지 인류의 역사엔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을까? 지구라는 대자연에..

생태 & 환경 2021.10.11

동아시아 생명대탐사 "아무르 3부 - 검은 강이 만든 바다"

동아시아 생명대탐사 "아무르 3부 - 검은 강이 만든 바다"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BA5f-5gW6s&t=2099s KBS 동아시아 생명 대탐사 아무르 - 3부 “검은 강이 만든 바다” (2011.4.13 방송) 아무르강은 엄청난 에너지와 영양분을 오호츠크해에 쏟아붓는다. 해양산업의 근간이 되는 대구, 연어, 킹크랩등의 황금어장이 형성되는 것은 아무르강의 모태가 있기 때문이다. 아무르강의 유빙을 따라 탐사하면 동북아시아의 해양체계가 보인다. * 대륙의 고대인들은 어떻게 바다로 확산됐을까? 사할린에서는 얼음바다 도보횡단과 니브흐족 생활상, 바다사자 번식지 등을 보여준다. 일본 시레토코 반도에서는 지구 최남단에 유빙이 형성되는 비밀과 풍부한 해양 생태계, 그리고..

생태 & 환경 2021.10.01

생명, 그 영원한 신비|10부 “생명, 그 신비의 순간들”_생명의 장엄한 여정 끝에서

생명, 그 영원한 신비|10부 “생명, 그 신비의 순간들”_생명의 장엄한 여정 끝에서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Vw7esehwlkw&list=PLp2g1oKd5NaCZBn9_lZTm5MB82YsqdsCi&index=10 KBS-NHK 공동제작 - 생명, 그 영원한 신비 10부 “생명, 그 신비의 순간들” (1995.09.17 방송) 40억 년 전 지구에 나타난 최초의 생명체는 호주 필바라 지방에서 발견된 화석 '시아노박테리아'로 추정된다. 이 박테리아는 하멜리 해안에서 아직도 생존해 있으며 산소를 바다와 대기중으로 내뿜는다. 대기중으로 올라간 산소로 인해 육상생활이 가능케 되었다. 바다 속에 살았던 '피카이아', '프테라스피스' 등의 생명체가 변화를 거쳐 강으로 ..

생태 & 환경 2021.09.27

365일 얼어있는 동토의 땅 , 북극권의 툰드라! 가장 척박한 추코트카 대자연과 축치족의 살아 숨 쉬는 문화 | “추코트카 백야와 툰드라의 땅”

365일 얼어있는 동토의 땅 , 북극권의 툰드라! 가장 척박한 추코트카 대자연과 축치족의 살아 숨 쉬는 문화 | “추코트카 백야와 툰드라의 땅”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d_B0Y84my1g “추코트카 백야와 툰드라의 땅” 유라시아 최동단의 추코트카 반도. 베링해를 사이에 두고 알래스카와 마주보고 있는 북극권의 툰드라 지역. 1년 중 절반이 겨울인 이곳은 유라시아에서 가장 척박한 생활환경을 가진 곳이다. 하지만 그만큼 원시 자연의 신비를 아직도 간직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러시아 추코트카 반도의 주인인 축치족과 에스키모들은 고래잡이, 순록유목 등 조상들이 물려준 생활양식을 보존해오며 대자연의 질서를 거스르지 않고 살아가고 있다. KBS스페셜 취재팀은 지난 한달 ..

생태 & 환경 2021.09.13

동아시아 생명대탐사 "아무르 2부 - 타이가의 혼"

동아시아 생명대탐사 "아무르 2부 - 타이가의 혼"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3Im4yoWfhGY KBS 동아시아 생명 대탐사 아무르 - 2부 “타이가의 혼” (2011.4.7 방송) 지구의 많은 숲 중에서 타이가 숲 만큼 다양한 정령을 가진 곳은 없다. 가혹한 환경에서 자연은 그 자체가 두려움과 숭배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타이가는 한랭지대의 침엽, 활엽수림대를 말한다. 아무르강 주변에 넓게 발달한 타이가는 수많은 지류를 만들어내고, 풍부한 생태계를 구성한다. 호랑이와 우데게이, 순록과 에벵키, 연어와 나나이, 곰과 울치 둥등을 축으로 자연과 대결하고, 조화를 이뤄냈던 동아시아인의 생사관을 담아본다. 호랑이와 반달가슴곰 - 동아시아 최후의 숲 사..

생태 & 환경 2021.09.04

생명, 그 영원한 신비|9부 “신에 도전하는 피조물”_새로운 문명을 향한 인류와 지구의 미래

생명, 그 영원한 신비|9부 “신에 도전하는 피조물”_새로운 문명을 향한 인류와 지구의 미래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EwT4lIKpbI KBS-NHK 공동제작 - 생명, 그 영원한 신비 9부 “신에 도전하는 피조물” (1995.09.12 방송) 지구상에 생명이 태어난지 40억 년이 지나고, 길고 긴 진화의 길을 거쳐 마침내 우리 인간이 탄생한다. 5백만 년 전 아프리카에서 인류의 조상이 태어나고, 10만 년 전 현대의 인간이 등장한 짧은 인류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문명을 건설하고 지구환경을 바꿔놓으며 다른 동물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발전하였다. 이제 생명의 한계에 부딪힌 인간은 화성의 환경을 지구처럼 바꿔서 사람을 이주시키려는 야심찬 계획을 논의중이..

생태 & 환경 2021.08.31

동아시아 생명대탐사 "아무르 1부 - 초원의 오아시스"

동아시아 생명대탐사 "아무르 1부 - 초원의 오아시스"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w3gOB7JsgS0&t=0s KBS 동아시아 생명 대탐사 아무르 - 1부 “초원의 오아시스” (2011.4.6 방송) 시베리아 남부에 녹색 벨트가 형성된 것은 아무르강 물줄기가 있기 때문이다. 몽골 발원지부터 아무르 습지까지 강이 키워낸 야생과 인간의 삶을 짚어본다. 혹한의 겨울과 풍요의 여름...대자연 앞에 인간은 어떤 모습으로 서 있는가? 대초원에서 소년은 말타기를 배우고, 할아버지로부터 푸른 늑대의 전설을 듣는다. 차간호의 어부는 얼음장에 귀를 대고 소리로 물고기의 위치를 파악한다. 동물과 인간 사이의 영적 교류와 대지, 산, 물에 대한 숭배는 그들의 유전자에 아직 남아 있다...

생태 & 환경 2021.08.10

생명, 그 영원한 신비|8부 “숲에서 나온 두 발 동물” _인간이 원숭이와 헤어진 날

생명, 그 영원한 신비|8부 “숲에서 나온 두 발 동물” _인간이 원숭이와 헤어진 날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yZMju0Tvp3o&t=0s KBS-NHK 공동제작 - 생명, 그 영원한 신비 8부 “숲에서 나온 두 발 동물” (1996.11.13 방송) 찰스 다윈에 의해 원숭이 진화설이 등장한 이유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알아본다. 영장류는 아프리카 숲의 프로콘술에서 진화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콘술은 인간과 침팬지의 공동조상으로 500만 년 전 아프리카 지각변동으로 인한 환경변화가 인간과 침팬지로의 상반된 진화를 가져온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의 프로콘술이 초원지대에 살면서 손의 구조가 진화해 연장 제작이 가능해지고 직립이 완성됨으로써 목구멍이 넓어져 음성 언..

생태 & 환경 2021.08.06

동아시아 생명대탐사 "아무르 - 깨어나는 신화" (프롤로그편)

동아시아 생명대탐사 "아무르 - 깨어나는 신화" (프롤로그편) (클릭):www.youtube.com/watch?v=c-yDJJhoBGQ KBS 동아시아 생명 대탐사 아무르 - 프롤로그편 “깨어나는 신화” (2010.12.19 방송) 아무르강은 동북아의 핵심 생태축이자 인류학의 보고다. 하지만 아직까지 세계 유수의 방송이 다루지 않은 전인미답의 영역으로 남아있다. 발원지부터 오호츠크해까지 시공간을 넘나들며 ‘자연과 인간’이라는 큰 프레임으로 아무르의 지형도와 삶의 방식을 조망한다..대초원-타이가-강-바다로 이어지는 무대에 야생과 인간을 올려놓고, 그들의 생존, 적응, 교류, 조화로운 삶에 대한 근원적 질문이 반영되도록 한다. 만물은 서로 호흡을 주고 받으며, 생명의 그물망으로 연결돼 있고, 인간도 자연의 ..

생태 & 환경 2021.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