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 & 환경

생명, 그 영원한 신비|10부 “생명, 그 신비의 순간들”_생명의 장엄한 여정 끝에서

松竹/김철이 2021. 9. 27. 01:00

생명, 그 영원한 신비|10부 “생명, 그 신비의 순간들”_생명의 장엄한 여정 끝에서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Vw7esehwlkw&list=PLp2g1oKd5NaCZBn9_lZTm5MB82YsqdsCi&index=10

 

 

 

 

 

 

 

KBS-NHK 공동제작 - 생명, 그 영원한 신비
10부 “생명, 그 신비의 순간들” (1995.09.17 방송)

 

40억 년 전 지구에 나타난 최초의 생명체는 호주 필바라 지방에서 발견된 화석 '시아노박테리아'로 추정된다. 이 박테리아는 하멜리 해안에서 아직도 생존해 있으며 산소를 바다와 대기중으로 내뿜는다. 대기중으로 올라간 산소로 인해 육상생활이 가능케 되었다. 바다 속에 살았던 '피카이아', '프테라스피스' 등의 생명체가 변화를 거쳐 강으로 진출하였고, 마침내 등뼈를 지닌 '이크시오스테'가 육지로 상륙하였다. 다양하게 진화한 육상 동물들은 초대륙 생성 시기에 거의 멸종하였고, 2억 3천만 년 전 지구 내부의 변화로 대륙이 분열, 온난 시대가 시작되었다. 이로 인해 익룡, 공룡 등 대형 동물이 출현하였고, 식물과 곤충의 새로운 관계 형성은 꽃을 피우는 속씨식물의 번식을 초래하였다. 숲의 변화에 따라 등장한 최초의 인류는 지능의 발달에 따라 초원지대로 진출, 문명 사회를 이루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