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편지|축복은 어디서 오나 주말 편지|축복은 어디서 오나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59962¶ms=page%3D2%26acid%3D837 [주말 편지] 축복은 어디서 오나 / 송유미 고대 그리스의 우화 작가인 이솝의 「나그네와 꿈」은 진정한 벗이란 무엇인가 하는 예를 맛깔나게 전해주고 있다. 친한 친구 두 사람이 같이 먼 길을 가는데... www.catholictimes.org 세대간 소통 2023.03.28
주말 편지|지금은 고요의 시간 주말 편지|지금은 고요의 시간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59783¶ms=page%3D2%26acid%3D837 [주말 편지] 지금은 고요의 시간 / 신경희 아파트 정원에 섬초롱 꽃이 가득 피었다. 꽃이 피고 질 때까지 고개를 숙이고 있다. 고개를 숙이고 조용히 피었다 지는 꽃, 화려한 향기도 화려한 색채도 아... www.catholictimes.org 세대간 소통 2023.03.21
주말 편지|새소리를 들었느냐 주말 편지|새소리를 들었느냐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59499¶ms=page%3D2%26acid%3D837 [주말 편지] 새소리를 들었느냐 / 배채진 이른 아침, 지인인 독두 선생에게서 전화가 왔다. 선생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소호리 백운산의 깊숙한 곳에서 7000여 평 소나무를 하나하나 직접 손으로 만지... www.catholictimes.org 세대간 소통 2023.02.28
주말 편지|투가리스트 주교님 주말 편지|투가리스트 주교님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59351¶ms=page%3D2%26acid%3D837 [주말 편지] 투가리스트 주교님 / 안윤자 투가리스트는 대전교구 유흥식 대주교님의 소싯적 별명이다. 정확히는 주교님이 논산 대건고등학교 학생 시절, 쌘뽈 기숙사생들에 의해 불렸던 애칭이므로 본... www.catholictimes.org 세대간 소통 2023.02.21
주말 편지|평안하냐? 주말 편지|평안하냐?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59194¶ms=page%3D2%26acid%3D837 [주말 편지] 평안하냐? / 변재섭 행복하게 산다는 것은 평화롭게 산다는 것과 다름 아니리라. 세상만물이 제모습 그대로 제자리를 지키며 올곧게 자리매김하는 가운데, 크면 큰 대로 작으면 ... www.catholictimes.org 세대간 소통 2023.02.14
주말 편지|손편지 주말 편지|손편지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59017¶ms=page%3D2%26acid%3D837 [주말 편지] 손편지 / 박혜림 자주 손편지를 쓴 적이 있었다. 편지 쓰는 일이 일상일 때였다. 하지만 자주 편지를 주고받았던 친구가 오랜만에 전화를 할 때까지 나는 그때의 기억을 완전... www.catholictimes.org 세대간 소통 2023.02.07
주말 편지|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주말 편지|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58837¶ms=page%3D2%26acid%3D837 [주말 편지]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 방지원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는 하느님의 위로와 힘을 전하자는 취지로 한마음한몸운동본부에서 마련한 사제와 수도자가 함께하는 모임의 이름이라 들었습니다.... www.catholictimes.org 세대간 소통 2023.01.24
주말 편지|너는 그것이 나보다 더 소중하냐? 주말 편지|너는 그것이 나보다 더 소중하냐?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58657¶ms=page%3D2%26acid%3D837 [주말 편지] 너는 그것이 나보다 더 소중하냐? / 박정순 성경에는 일반적으로 믿기 어려운 이야기들이 많다. 창조이야기나 부활 등 보이지 않는 하느님과 직접 대화하는 장면들이다. 아담은 죄를 짓고 하느님이 찾으... www.catholictimes.org 세대간 소통 2023.01.10
주말 편지|코로나19로 생긴, 하느님과의 열정적인 데이트 주말 편지|코로나19로 생긴, 하느님과의 열정적인 데이트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58506¶ms=page%3D3%26acid%3D837 [주말 편지] 코로나19로 생긴, 하느님과의 열정적인 데이트 / 박명영 성당에서 살다시피 한 나의 일상이 작년 2월 말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든 것이 정지됐었다. 처음에는 성당에 나갈 수도 없고 그렇게 좋아하는 글을 쓰는 문인 ... www.catholictimes.org 세대간 소통 2022.12.27
주말 편지|프란치스코 교황의 뒷모습 주말 편지|프란치스코 교황의 뒷모습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58355¶ms=page%3D3%26acid%3D837 [주말 편지] 프란치스코 교황의 뒷모습 / 박경희 성 베드로 대성당의 넓은 광장은 텅 빈 채 푸르스름한 땅거미가 추적추적 내리는 비에 서서히 스며들고 있었다. 평소 같았으면 관광객과 신자, 순례객으로 넘... www.catholictimes.org 세대간 소통 2022.12.20
주말 편지|묵주알 돌리시는 어머니 주말 편지|묵주알 돌리시는 어머니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58221¶ms=page%3D3%26acid%3D837 [주말 편지] 묵주알 돌리시는 어머니 / 박경옥 어머니, 지금 이곳 오월의 숲에선 단내가 나요. 몸속의 젖을 짜내 우리에게 주시던 어머니의 달디 단 향내처럼 은밀하게 코끝을 적셔 옵니다. 아파트 산책로 ... www.catholictimes.org 세대간 소통 2022.12.13
주말 편지|할머니 수호천사 주말 편지|할머니 수호천사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58082¶ms=page%3D3%26acid%3D837 [주말 편지] 할머니 수호천사 / 박민호 봄을 시샘하던 꽃샘추위가 물러갔다. 황사로 뿌옇던 하늘도 새파래졌다. 금빛 햇살이 봄비처럼 솔솔 내리는 따뜻한 날이다. 아파트 산책길을 한 바퀴 돌고 70... www.catholictimes.org 세대간 소통 2022.12.06
주말편지|알렐루야, 호산나 주말편지|알렐루야, 호산나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57924¶ms=page%3D3%26acid%3D837 [주말편지] 알렐루야, 호산나 / 노혜봉 ‘그분께서는 내 머리카락 한 올도 헤아리신다.’ 2017년 10월 31일 오후 6시 조금 지난 시각, 나는 심근경색으로 느닷없이 집안 화장실에서 쓰러졌다. 그 다음... www.catholictimes.org 세대간 소통 2022.11.29
주말 편지|평화의 인사를 나누십시오 주말 편지|평화의 인사를 나누십시오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57803¶ms=page%3D3%26acid%3D837 [주말 편지] 평화의 인사를 나누십시오 / 노수민 그날은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지 10주기가 되는 기일이었다. 3남 2녀인 우리 5남매는 뭐 그리 형제애가 아주 돈독한 사이는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특별히 싸운... www.catholictimes.org 세대간 소통 2022.11.22
주말 편지|복록의 삶 주말 편지|복록의 삶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57630¶ms=page%3D3%26acid%3D837 [주말 편지] 복록의 삶 / 남상숙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자연히 책을 찾게 되었습니다. 다산 정약용의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가 젊어서 읽었던 느낌과 다른 것은 살아온 연륜 덕분이겠지... www.catholictimes.org 세대간 소통 2022.11.15